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한 포터블 CD플레이어
깔끔한 디자인
코비의 블루투스 스피커 오디오 CD플레이어 BTCD371(이하 BTCD371)은 테이블 위에 놓고 사용하기 좋은 CD플레이어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CD를 넣는 공간은 기기 상단에 배치돼 있으며 스피커는 양 옆에 탑재됐다.크기는 190(W)x220(D)x120(H)mm, 무게는 1225g이다. 약 1.2kg의 무게로 한 손에 손쉽게 들 수 있는 정도며, 책상이나 침실 탁자 등 작은 공간에 놓고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기기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손잡이도 장착됐다. 함께 제공되는 AC코드를 연결하면 건전지를 넣을 필요 없이 바로 재생된다.왼쪽에는 볼륨을 조정할 수 있는 스크롤, 오른쪽에는 라디오 주파수를 조정할 수 있는 스크롤과 CD재생, FM라디오, 전원 ON/OFF 및 블루투스 페어링 등의 설정을 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라디오의 경우 스크롤로 조정해 원하는 주파수를 찾으면 된다.블루투스 스피커로 변신
BTCD371은 CD플레이어 기능 뿐 아니라 블루투스 스피커, FM라디오 기능까지 탑재해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우선 CD플레이어로써의 기능을 살펴보자. 양 옆에 장착된 스피커의 출력은 1.5W x2로 아이방, 거실 등 어느 공간에서도 문제없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기기 위에 장착된 버튼은 6개로 각 버튼은 REPEAT(반복 재생), PROG(프로그램 설정), REW(이전트랙 재생), F.F(다음트랙 재생), PLAY/PAUSE(재생 및 일시정지 버튼), STOP(정지)의 기능을 갖췄다. 이를 사용하면 원하는 트랙 및 전곡 반복 청취, 20트랙 메모리 프로그램 설정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다.BTCD371의 가장 큰 매력은 블루투스 4.0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자주 쓸 수 있는 CD플레이어 및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부족함이 없다. 기기 우측에 장착된 설정 버튼을 사용해 블루투스 모드를 활성화 한 후 스마트폰과 페어링하면 되니 사용방법도 간단하다.색상은 화이트가 있으며, 가격은 약 45,000원이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