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그램 vs 초경량 그램
LG전자 그램 14ZD970-GX50K (올데이 그램)
CPU : 인텔 코어 7세대 i5-7200U 2.5GHz(최대 3.1GHz)RAM : 8GB DDR4 2133MHz(8GB x1, 확장가능)그래픽 : 인텔 HD Graphics 620SSD : 256GB (M.2 2280)LCD : 14.0"(35.5cm) FHD(1920x1080) IPS LED배터리 : 60Wh(평판형 리튬폴리머)OS : 미탑재웹캠 : HD 웹캠네트워크 : 802.11ac(2x2), 블루투스, Gigabit Ready(10/100 젠더 제공)I/O : 헤드폰 출력, USB 3.0 x2, USB 3.0 타입C, HDMI, DC-in, 슬림 켄싱턴 락, Micro-SD키보드 : 백라이트 키보드 풀 사이즈 79키오디오&사운드 : HD Audio, DTS & Headphone X, Stereo speakers (1.0W x2)크기 : 323(W)x212(D)x16.5(H)mm무게 : 970gLG전자 그램 14ZD970-EX50K (초경량 그램)
CPU : 인텔 코어 7세대 i5-7200U 2.5GHz(최대 3.1GHz)RAM : 8GB DDR4 2133MHz(8GB x1, 확장가능)그래픽 : 인텔 HD Graphics 620SSD : 256GB (M.2 2280)LCD : 14.0"(35.5cm) FHD(1920x1080) IPS LED배터리 : 34.6Wh(평판형 리튬폴리머)OS : 미탑재웹캠 : HD 웹캠네트워크 : 802.11ac(2x2), 블루투스, Gigabit Ready(10/100 젠더 제공)I/O : 헤드폰 출력, USB 3.0 x2, USB 3.0 타입C, HDMI, DC-in, 슬림 켄싱턴 락, Micro-SD키보드 : 풀 사이즈 79키오디오&사운드 : HD Audio, DTS & Headphone X, Stereo speakers (1.0W x2)크기 : 323(W)x212(D)x16.5(H)mm무게 : 860g활용성 높은 초경량 노트북
LG전자의 초경량 노트북 그램 14ZD970-GX50K/14ZD970-EX50K(이하 14ZD970-GX50K/14ZD970-EX50K)는 14형 노트북이다. 외관상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다. 14형 노트북은 13형은 화면 크기가 작게 느껴지고 15형은 크다고 느끼는 이들이 많이 찾는 편으로, A4 용지보다 약간 더 큰 정도라 가방 안에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는 크기라고 볼 수 있다.확장 가능한 메모리
RAM은 8GB DDR4 2133MHz를 갖췄다. DDR4 RAM은 2017년형 그램에 처음으로 적용된 것이며, DDR3 대비 최대 33% 빠른 메모리 대역폭을 보인다. 여기에 m SATA와 PCI 방식 모두를 지원하는 SSD가 더해져 각종 고사양 프로그램이 원만하게 구동된다.또한 듀얼 채널도 지원된다. 이는 전작과 비교되는 점이다. 듀얼 채널로 구성할 경우, 내장 그래픽 성능이 높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업그레이드 방법도 간단해 누구나 해당 노트북을 듀얼 채널로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해당 모델들은 8GB의 램이 온보드 방식으로 메인보드 반대편에 위치됐다. 1개의 확장 슬롯에 램을 추가로 장착하면 최대 16GB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 평소 온라인 게임을 즐겨한다면 듀얼 채널로 구성해보자.신개념 쿨링 시스템
발열 및 소음 문제를 개선하는 메가 쿨링 시스템도 도입됐다. 발열 처리를 잘 하지 못하면 노트북은 제 성능을 구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스템의 도입은 동급 성능의 노트북일지라도 LG전자가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다.실제로 이번 리뷰를 작성하며 장시간 각종 벤치마크를 돌려봤는데, 기존에 지적되곤 했던 발열 문제가 무색해질 정도로많이 개선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멀티미디어 감상에 적합
14ZD970-GX50K와 14ZD970-EX50K는 14형의 FH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패널은 시야각이 넓은 광시야각 IPS 패널이다. 해당 패널은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상의 왜곡이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덕분에 문서 작성이나 사진 작업은 물론, 멀티미디어 감상 등 다양한 활동에 적합하다고 평가된다.획기적인 사용시간 ‘올데이 그램 14’
14ZD970-GX50K는 LG화학의 차세대 신소재 탄소나노튜브로 설계한 60Wh 수준의 7,800mAh 고용량 배터리가 장착된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초경량 노트북은 최대한 가벼운 무게를 위해 30Wh 수준의 배터리를 장착하곤 한다.LG전자는 올데이 그램 14를 모바일마크 2007로 벤치마크한 결과(밝기 60nit/Wireless Off/간단한 문서작업) 최대 23시간 동안 배터리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완충만 한다면 올데이라는 명칭 그대로 하루 종일 어댑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올데이 그램 14의 또 하나의 특징은 고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됐지만 무게는 1kg 미만인 970g이라는 점이다. 이는 두 손가락으로 노트북을 잡고 쉽게 들 수 있을 만큼 가벼운 무게다. 야외에서 사용할 땐 약 153g의 어댑터가 크게 필요치 않아 실사용 무게는 더 가벼울 것이라 예상된다.아울러 키보드는 백라이트가 탑재됐다. 이는 2016년형 그램, 초경량 그램과 비교되는 점 중 하나다. 14ZD970-GX50K의 오픈마켓 평균가(1월 20일 기준)는 약 1,290,000원이다.최대한 가벼운 무게 ‘초경량 그램 14’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4형의 노트북은 LG전자의 초경량 그램 14다. 860g의 무게를 갖춰 월드 기네스북에 지난 1월 등재됐기 때문이다. 2016년 그램 15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5형 노트북으로 인증 받은 바 있으니 이로써 LG전자는 기네스 기록을 2개나 갖게 됐다.올데이 그램인 14ZD970-GX50K는 약 110g 차이다. 34.6Wh의 배터리가 탑재되고 키보드 백라이트는 지원되지 않아 다소 가벼워 진 것으로 보인다. 약 110g의 무게 차이는 수치상으로는 체감이 안 될 것 같았지만, 실제 사용해본 결과 그 차이는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충분히 가벼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올데이 그램은, 초경량 그램을 품에 안으니 다소 무겁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들고 다닐 경우 보다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가격은 오픈마켓 평균가(1월 20일 기준)는 약 1,200,000원이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