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주변기기의 글로벌리더 스틸시리즈는 세계 최초 화면과 현실의 이동거리를 1:1로 동일하게 구현하는 트루무브 센서를 장착하면서 90g전후의 경량 무게, 업계 최초 순수 실리콘 사이드 그립에 정밀한 컨트롤을 지닌 e스포츠 전용 게이밍 마우스 스틸시리즈 ‘센세이310’, ‘라이벌 310’(SteelSeries Sensei 310 / Rival 310 Gaming Mice) 2종을 출시한다.스틸시리즈는 센서 분야의 선두기업인 픽스아트(PixArt)사와 독점 콜라보를 통해 1:1 추적이 가능한 마우스 센서인 ‘트루무브3(TrueMove3) 옵티컬센서’(이하 트루무드3센서)를 개발했다. 현재 게이밍 마우스 센서 중 트루무브3센서가 장착된 제품으로는 ‘센세이310’, ‘라이벌 310’가 유일하다.스틸시리즈 CEO 에티샴 라바니는 “세계 최초로 e스포츠용 트루무브센서를 발표한 스틸시리즈는 15년 전 e스포츠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는 게이밍 기어를 만들기 위해 설립, 수년간 프로게이머들이 타 브랜드보다 우리의 제품으로 훨씬 많은 승리를 얻은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자사의 성공은 평범한 통념에서 벗어나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한 덕분으로 트루무브 센서 역시 이러한 취지에서 시작됐다다”고 전했다.‘센세이310’, ‘라이벌 310’ 마우스의 장점은 ‘트루무브3센서’와 ‘초경량 무게’다. 먼저 ‘트루무브3센서’는 12,000 CPI, 350 IPS의 옵티컬 센서로 울트라 로우 레이턴시, 빠른 응답속도의 트래킹을 갖췄다.또한 비효율적인 지터 감소 및 트레킹 지연에서 자유롭지 못한 기존의 마우스 센서와는 달리 트루무브3센서의 1:1 트레킹은 100~3,500 CPI로 광대한 범위에서 조절이 가능하다.실제 ‘트루무브3센서’는 3500-12000CPI에서 새로운 지터 감소를 통해 반응시간은 늦추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실현한다. ‘센세이310’은 92.1g, ‘라이벌 310’은 88.3g의 가벼운 무게와 꼭 맞는 그립감을 갖췄다.이블지니어스(EG) 도타2팀의 'Suma1L' 시드 하산(Syed “SumaiL” Hassan) 프로게이머는 “프로게이머가 우승을 위해 노력도 필수지만 뛰어난 게이밍 기어는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사용 중에도 사용 사실을 잊게 만드는 마우스처럼 선수들은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경기 능력을 끌어올리는 게이밍 기어가 절실하다”라며 “나는 올초부터 센세이310의 프로토타입을 사용해 게임대회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센세이 310은 없으면 안 될 마우스가 되어 제품 수명이 끝날 때까지 사용, 수많은 우승을 거머쥘 것이다”라고 말했다.
센세이 310과 라이벌310은 업계 최초로 순수 실리콘 사이드 그립을 장착했으며 분리형 버튼 디자인, 5,000만 번 클릭의 강력한 내구성으로 빠르고 일관된 클릭감을 선사한다.차이점의 경우 센세이 310은 좌측과 우측의 완벽한 대칭형인 양손잡이형 마우스로 누구나 편안하게 쓸 수 있으며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8개의 버튼을 지닌다. 반면 라이벌 310은 기존 ‘라이벌’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간 오른손잡이용 설계가 특징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6개 버튼을 제공, 마찰감 없는 부드러운 고무 케이블이 포함됐다.한편, 두 제품 모두 온보드 메모리를 사용해 자신만의 마우스 설정을 저장, 다른 컴퓨터마다 번거롭게 설정을 바꿀 필요가 없다. 또 스틸시리즈 엔진 소프트웨어를 통해 LED 백라이트의 버튼이나 매크로, CPI를 설정, 저장할 수 있고 프리즘싱크(PrismSync), 게임센스 라이팅(GameSense lighting)을 통해 게임 중 돌발상황에 따라 조명을 변화시키는 등 자신만의 다이나믹한 게이밍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그밖에 스틸시리즈의 다른 제품들과 동기화하여 조명효과 등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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