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서 RGB 모델에서 ARGB LED 제외한 DDR5 메모리
무광·유광 및 사선 몰드로 외형 돋보이게 하는 방열판
[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가 ADATA(에이데이타)의 PC 메모리 'XPG 랜서(LANCER)' 시리즈를 출시했다.
랜서 시리즈는 앞서 출시된 랜서 RGB 모델에서 ARGB LED 조명이 제외된 제품이다. 따라서 밝은 조명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어울린다. 클럭은 6,000MHz(48,000MB/s)이고 램타이밍은 CL30-40-40이다. 16GB 메모리 2개 구성인 32GB 듀얼 키트와 32GB 2개 구성인 64GB 듀얼 키트가 있고, 방열판(히트싱크) 색상에 따라 블랙과 화이트 모델이 있어서 총 네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ADATA 랜서 시리즈는 ARGB LED가 제외된 위치에 고광택(하이글로시) 소재로 만든 영역을 적용했다. 방열판의 무광 단면과 사선으로 이어진 몰드 디자인은 제품 외형을 돋보이게 만든다. 그리고 블랙 또는 화이트 색상인 방열판으로 PC 색상을 일관되게 조성할 수 있다.
한편 랜서 시리즈를 비롯한 ADATA의 다양한 고성능 메모리 제품들은 SK하이닉스의 고품질 IC와 언-락(Un-Lock) PMIC를 적용했다. 이는 CPU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호환성과 오버클러킹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 유지를 지원하며, 오버클러커와 하드코어 게이머, 그리고 고용량 리소소를 사용하는 아티스트, 편집자 등 극한의 컴퓨팅 환경을 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메모리 자원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32뱅크(Bank) 아키텍처 구조를 이용한 고속 데이터 전송, ODECC(On-Die Error Correction Code) 데이터 무결성 등 DDR5 메모리 고유 기능들도 모두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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