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름 방학이 끝나고 개학 및 개강이 찾아왔다. 그동안 재충전한 에너지로 다시 공부에 열을 쏟을 때이다. 복학생이라면 2학기부터 심기일전할 것이고 지난 1학기와는 달리 2학기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공부에 임할 것이다.이러한 대학생 중 휴대성이 높은 문서 작성용 노트북을 찾는다면 삼성전자 노트북 NT110S1R-K15WS를 추천한다. 작고 깜찍한 크기에 휴대성이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해 서브 노트북으로 활용해도 충분한 제품이다.
세련된 화이트 디자인
삼성전자 노트북 NT110S1R-K15WS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화이트 컬러에 매끄러운 곡선이 적용된 디자인을 하고 있다. 깔끔한 디자인이라 여성들이 많이 찾는 카페나 독서실 등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화면 크기는 11.6인치, 전체 크기는 289.6x204.8x17.4mm로, 일반적인 여성 숄더백에 쏙 들어갈 정도로 아담하다. 무게는 약 1.2kg으로 가벼우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5시간 구동이 가능해 어댑터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하루 종일 쓰는 데 충분하다.
▲ 저가형 노트북임에도 화이트 색상에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 무게는 약 1.2kg이고 어댑터를 포함해도 약 1.4kg으로 휴대가 용이하다.
입출력 단자는 다양하진 않지만, 필요한 정도는 충분히 가지고 있다. 왼쪽에는 전원 포트, USB 3.0 포트 1개와 HDMI 출력 단자, 멀티 리더기(마이크로 SD) 슬롯이 있다. 특히 멀티 리더기 슬롯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커버로 덮어둘 수 있어 디자인에 깔끔함을 더했다. 오른쪽에는 USB 2.0 포트 1개와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콤보 단자가 있다.삼성전자 노트북 NT110S1R-K15WS에는 USB 포트가 총 2개지만, 양쪽에 1개씩 배치해 마우스를 왼쪽이나 오른쪽 원하는 위치에 연결할 수 있게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 오른쪽에는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단자와 USB 2.0 포트 1개가 있으며, 왼쪽에는 USB 3.0 포트 1개와 HDMI 단자, 멀티 리더기(마이크로 SD) 슬롯이 탑재됐다.
▲ 멀티 리더기 슬롯에는 덮개가 있어 사용할 때만 열고 쓸 수 있다.
멀티미디어용으로 적합
삼성전자 노트북 NT110S1R-K15WS는 성능이 뛰어난 노트북이라고 할 순 없다. 게임 구동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웹서핑과 문서 작성, HD 고화질 영상 재생까지 충분히 해내는 제품이다. 삼성전자 노트북 NT110S1R-K15WS에 탑재된 부품들이 이를 가능케 한다.CPU는 인텔 셀러론 듀얼코어 N3060이 탑재됐다. N3060은 에어몬드 아키텍처 기반인 브라스웰로, 기본 클럭 1.6GHz, 부스트 클럭 2.48GHz로 작동한다. 이전 모델인 삼성전자 노트북 NT110S1R-K14WS는 인텔 셀러론 듀얼코어 N3050이 탑재됐는데 기본 클럭은 1.6GHz로 같지만 부스트 클럭이 2.16GHz로 다소 낮다. 내장 그래픽은 인텔 HD 그래픽스 400이며, 기본 클럭 320MHz, 부스트 클럭 640MHz로 작동한다. 열설계전력(TDP)은 6W인 저전력 CPU이다.
▲ CPU는 인텔 셀러론 듀얼코어 N3060이 장착됐다.
▲ 내장 그래픽은 인텔 HD 그래픽스 400이다.
4GB DDR3L의 대용량 메모리를 장착해 다양한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한 최상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갖췄다. 여기에 SSD 128GB를 기본 탑재해 빠른 속도의 부팅과 프로그램 실행을 돕는다. 실제 윈도우 10을 설치하는데 20분 정도면 충분했다.디스플레이는 11.6인치로, 해상도는 1366x768 HD 해상도이다. 1366x768이면 저해상도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보다 높은 해상도인 FHD(1920x1080) 해상도를 13.3인치 크기로 보는 것만 해도 화면이 작게 보인다. 11.6인치 크기면 HD 해상도에서도 선명하고 섬세한 화면을 볼 수 있다.
▲ 메모리는 4GB DDR3L이 듀얼 채널로 장착됐다.
보안과 A/S도 걱정 없이
삼성전자 노트북 NT110S1R-K15WS에서도 삼성 노트북에 지원되는 ‘간편 공유’와 ‘Wi-Fi Transfer’, ‘보안솔루션 4종’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간편 공유 기능은 연락처를 기반으로 지인의 모바일 또는 호환되는 노트북에 쉽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Wi-Fi Transfer로는 공유기 연결 없이 기기 간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케 한다. 또한, ‘패턴 로그인’, ‘레코드 블록’, ‘시크릿 스크린’, ‘시큐리티 캠’ 등 보안솔루션으로 해킹 및 도난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 간편 공유와 Wi-Fi Transfer 등을 통해 파일을 간단하게 전송할 수 있다.
여기에 전국망을 통한 삼성만의 프리미엄 A/S 서비스는 삼성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이다. 삼성은 우수한 A/S 서비스로 정부의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서비스 품질을 측정해 인증하는 ‘한국서비스 품질우수 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게다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컴퓨터 A/S 부문 15년(2002년~2016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저가형 노트북이라서 A/S가 걱정된다면 A/S가 어려운 외산 브랜드 노트북이 아닌 삼성 노트북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 삼성 업데이트 프로그램으로 언제나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 제원
CPU: 인텔 셀러론 듀얼코어 N3060(1.6GHz) OS: 미포함 디스플레이: 11.6인치(1366x768) 메모리: 4GB DDR3L 그래픽: 인텔 HD 그래픽스 400 저장장치: SSD 128GB I/O 포트: USB 3.0 x1, USB 2.0 x1, HDMI x1,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콤보, 멀티 리더기(마이크로 SD) 네트워크: 802.11 b/g/n 무선랜, 블루투스 4.0 크기: 289.6x204.8x17.4mm 무게: 1.2kg 가격: 약 36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