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으로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IP카메라 가정용 CCTV, 넷기어 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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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으로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IP카메라 가정용 CCTV, 넷기어 알로’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7.10.17 10: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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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맞벌이 부부의 자녀 돌보기나 방문객/택배 기사 감시, 떨어져 있는 노부모나 애완동물 확인 등 다양한 용도로 CCTV를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 이전에는 CCTV를 설치하려면 보안업체를 통해서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IP카메라를 CCTV 용도로 사용 가능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일반 가정에서 IP카메라를 설치하려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모된다. 일단 IP카메라 본체를 시작해 PoE 스위치, 영상 녹화 및 저장을 위한 스토리지, LAN 케이블 설치 작업과 이를 제어할 프로그램 제어 등 손이 많이 간다. 또한, 설치를 했더라도 너저분한 LAN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 등으로 미관상 깔끔해 보이지도 않는다.하지만 넷기어 알로(Arlo)라면 이런 불편함을 모두 해소할 수 있다. 배터리로 작동하는 알로는 따로 전원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 없는 100% 무선 IP 카메라이다.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설정 변경 및 실시간 스트리밍 및 녹화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도 탑재했다. 

쉽고 편한 설치&사용

알로의 가장 큰 장점은 쉽고 편하다는 것이다. 알로의 구성품은 IP카메라와 베이스 스테이션이 전부다. 하나의 베이스 스테이션에 최대 5대 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으며, 각 카메라의 무선 대역폭은 6Mbps, 최대 90m 거리까지 무선으로 연결 가능하다.설치 과정도 매우 간단하다. 베이스 스테이션을 공유기와 연결하면 사용할 준비가 완료된다. 베이스 스테이션과 IP카메라는 와이파이로 연결되는데 IP카메라를 원하는 위치에 두고 베이스 스테이션과 IP카메라에 있는 싱크(SYNC)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자동 페어링이 된다.IP카메라 뒤에는 강력한 자석이 내장돼 있는데 함께 제공되는 마그네틱 마운트로 어느 위치나 원하는 각도로 손쉽게 IP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다. IP카메라는 건전지로 작동되는데 한번 넣은 건전지(CR123A 타입) 4개로 최대 4~6개월(하루 5분 모니터링 및 녹화 기준)까지 사용할 수 있다.베이스 스테이션 뒷면에는 USB 2.0 포트 2개와 10/100 이더넷 포트 1개, 전원 버튼, 리셋 버튼, 싱크 버튼이 있다. USB 포트는 로컬 스토리지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고 향후 스마트 홈 장치 지원을 위한 연결 포트이다.
▲ 베이스 스테이션 1개로 최대 5개의 IP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다.
▲ 베이스 스테이션 뒷면에는 USB 2.0 포트 2개, 10/100 이더넷 포트 1개, 전원 버튼, 리셋 버튼이 있다.
▲ 베이스 스테이션과 IP카메라의 싱크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연결된다.
 

작지만 강력한 보안 기능

알로 IP카메라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지만,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알로 IP카메라에 내장된 모션 센서는 움직임을 탐지하면 바로 스마트폰에 자동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나중에 확인을 위해 영상을 녹화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된다.영상은 720p 해상도의 HD 화질로 녹화되며, 주변이 어두울 경우 자동 감지해 적외선 LED를 사용해 나이트 비전 모드로 녹화해 어두운 밤에도 물체를 명확하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IP65 등급의 생활방수 기능으로 건조 또는 습하거나, 덥거나 추운 등 악천후 기상에도 견딜 수 있어 실외에 설치해 사용해도 문제없다.알로 IP카메라의 시야각은 110도이며, 모션 감지 녹화를 켜거나 끌 수 있고 스케줄링을 설정해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녹화할 수도 있다. 또 모션 감도를 조절하거나 녹화시간을 조절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쓸데없는 영상이 쌓이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 실내나 실외 어느 장소에나 설치할 수 있어 범용성이 뛰어나다.
▲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IP카메라.
▲ CR123A 타입 건전지 4개로 최대 6개월까지 구동된다.
▲ 작은 크기로 어디에 설치해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 마그네틱 마운트를 통해 어느 위치나 각도로 IP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다.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알로 IP카메라를 통해 녹화된 영상은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된다. 이 영상은 무료로 제공되는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또는 iOS의 앱스토어) 또는 클라우드 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또한, 여기서 알로 IP카메라의 설정 변경은 물론, 실시간 스트리밍도 가능하다.클라우드 스토리지는 기본 7일간 영상이 저장되고 무제한의 저장 공간이 제공된다. 7일이 경과되면 오래된 데이터는 삭제되고 새로운 데이터가 저장되는 형식이며, 로컬 스토리지에 별도로 저장할 수는 없고 이메일이나 카피 링크를 통한 친구 또는 가족과의 공유와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모바일 앱에 로그인하면 현재 설치된 카메라 리스트가 나타난다. ‘라이브러리’ 메뉴를 선택하면 클라우드에 저장된 녹화 영상 리스트가 나타나며 즉시 재생이 가능하다. ‘공유’ 메뉴를 선택하면 다양한 방법의 공유 방법 메뉴가 나타난다. ‘다운로드’ 메뉴를 누르면 모바일 기기에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삭제’ 메뉴를 누르면 동영상을 삭제할 수 있으며, 삭제한 동영상은 7일간 휴지통에 보관되고 이후 완전히 자동 삭제된다.‘세팅’ 메뉴에서는 설치된 모든 카메라의 설정을 관리할 수 있다. 카메라의 배터리 부족, 클라우드 스토리지 저장 공간을 80% 이상 사용했을 경우 등 여러 가지 알림 메시지 설정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카메라의 모션 감지 테스트, 각도 설정, 전원 관리에 따른 동영상 품질 설정 등도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사이트에 로그인하면 ‘카메라’, ‘라이브러리’, ‘모드’, ‘세팅’ 메뉴가 보이고 사용 방법은 모바일 앱과 같다.
▲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 라이브러리 메뉴에서는 저장된 영상을 확인 가능하다.
▲ 모바일 앱을 통해 IP카메라의 세팅을 변경할 수 있다.
 
▲ 클라우드 사이트를 통해서도 로그인이 가능하다.
▲ 클라우드 사이트에서도 실시간 영상을 볼 수 있다.
▲ 라이브러리에서는 저장된 영상을 재확인할 수 있다.
▲ 클라우드 사이트를 통해서도 IP카메라의 세팅을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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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킹에 당하겠지 2017-10-24 18:12:56
그리고 중궉놈들이 해킹해서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