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시소닉(Seasonic)·맥스웰(Maxwell) 파워 서플라이를 국내 시장에 공식 공급하는 ㈜맥스엘리트(공동대표: 명재덕·양경훈)는 시소닉의 신제품 ‘포커스 플러스 플래티넘’(Seasonic FOCUS Plus Platinum) 시리즈와 ‘프라임 울트라 골드’(Seasonic PRIME Ultra Gold) 시리즈 6 모델의 파워 서플라이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소닉 포커스 플러스 플래티넘 시리즈는 80PLUS 골드 인증 파워 서플라이로 국내시장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시소닉 포커스 플러스 골드 시리즈의 상위버전이다.포커스 플러스 골드에서 사용자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풀 모듈러 케이블, 접촉저항을 줄이는 금도금 커넥터, 높은 출력에서도 변동 없는 안정적인 전압, 극도의 정숙성을 유지하는 120mm FDB(Fluid Dynamic Bearing) 팬, 그리고 140mm의 짧은 길이로 고출력을 달성한 부분을 그대로 계승했다.포커스 플러스 플래티넘은 한 발 더 나아가 80PLUS 플래티넘 인증으로 최대 94% 이상의 효율을 달성한 제품이다. 맥스엘리트 측은 합리적인 가격에 보다 높은 등급의 포커스 플러스 플래티넘을 출시함으로써 파워 서플라이 시장에서 소비자의 눈높이를 한 단계 높인다는 전략이다.전 모델 공히 10년의 무상 AS 기간을 제공하며, 사용 중 이상이 발생할 경우 무상기간 내 새제품으로 교환하는 AS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650/750/850W 모델이 출시된다.함께 출시되는 시소닉 프라임 울트라 골드 시리즈는 파워 서플라이 전문기업 시소닉의 최상위 라인업이다. 최대 1300W의 막대한 출력은 물론, 최대출력에서도 각 출력전압의 변동을 0.5% 미만으로 억제하는 최고의 안정성을 제공한다.풀 모듈러 케이블, 금도금 커넥터, 135mm FDB 쿨링팬 등 시소닉 프라임 울트라 티타늄·플래티넘 모델의 우수함을 그대로 유지한 채 가격을 보다 현실화했다.시소닉 프라임 울트라 골드 시리즈는 이미 전문 테스트를 통해 압도적인 출력 정확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의 기다림이 큰 모델이기도 하다. 12년의 무상 AS 기간이 제공되며, 역시 무상 AS 기간 중 문제가 발생하면 새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프라임 울트라 골드 850/1000W와 프라임 골드 1300W가 출시된다.맥스엘리트 마케팅 담당자는 “시소닉 파워 서플라이의 우수성은 익히 증명돼 왔지만,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 소비자의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시소닉은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80PLUS 골드와 플래티넘, 하이엔드 시장에서 80PLUS 티타늄·플래티넘·골드 등 모든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