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바이브레이션 효과로 현장감 높인 가상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KG4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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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바이브레이션 효과로 현장감 높인 가상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KG40’ 출시
  • 남지율 기자
  • 승인 2018.11.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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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가상 7.1채널로 입체적 사운드를 구현하고, 바이브레이션 효과로 실감나는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게이밍 헤드셋이 나온다.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7.1채널 멀티채널 사운드 디코더칩을 내장했으며, 40mm 네오디뮴 풀레인지 드라이버와 함께 진동효과로 현실감을 극대화한 게이밍 헤드셋 ‘KG4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KG40 헤드셋은 PC와 USB포트로 연결하고, 가상 7.1 멀티채널 사운드 디코더칩을 내장해 마치 게임 속에 있는 것 같은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주변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는 게임에서는 사방에서 들리는 사운드로 더욱 역동적이며 생동감을 더한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40mm 네오디뮴 유닛을 탑재, 작은 효과음도 놓치지 않는 우수한 해상력을 보여준다. 살며시 다가오는 적의 움직임을 소리로 알아챌 수 있어 긴장감을 높여준다. 폭발음이나 총격전 효과음도 현실감 있게 표현해 보다 사실적인 분위기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일반 게이밍 헤드셋과 달리 진동 기능을 넣어 몸으로 느끼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사운드의 음역대에 따라 역동적인 진동이 발생해 청각 뿐만 아니라 촉각을 통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진동은 기능은 리모컨을 이용해 언제든지 켜고 끌 수 있다. PC에 전용앱을 설치하면 7.1채널 ON/OFF는 물론이고, 이퀄라이저와 각종 환경 효과 지정이 가능해 더욱 최적화된 상태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장시간 착용하게 되는 게이밍 헤드셋의 특성을 고려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헤드밴드 길이 조절이 가능해 청소년부터 여성, 성인까지 누구나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헤드밴드 중앙에는 쿠션이 있어 머리를 편안하게 감싸준다. 적당한 장력을 유지해 쉽게 벗겨지지 않고,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이어패드는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하고, 쿠션을 적용해 귀를 압박하지 않는다.

또한, 이어패드는 귀를 감싸는 밀폐형 구조로 돼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그만큼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어컵 바깥 쪽에는 붉은 색의 LED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게이밍 분위기를 연출한다.

어느 방향이든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한 스틱 디자인의 마이크를 장착했다. 사용자에 따라 마이크 위치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소음이 큰 PC방과 같은 환경에서도 더욱 또렷하게 내 음성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케이블 중간에는 편의를 위한 컨트롤러가 달려있다. 볼륨을 올리고 내릴 수 있으며, 스위치 조작으로 마이크 음소거가 가능하다.

케이블은 내구성이 뛰어난 이중코팅을 적용해 헤드셋에서 자주 발생하는 케이블 불량 문제를 해결했다. 길이도 2.5미터로 넉넉해 다양한 PC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KG40 헤드셋은 데스크톱PC나 노트북에 있는 USB포트에 연결하면 가상 7.1채널을 구현해 현장감을 극대화한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며, “게임에서는 전장 속에 있는 것 같은 현실감을 높여주며, 영화를 볼 경우 극장과 같은 사운드로 감동을 더한다”고 밝혔다.

특히 “진동 기능을 추가해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시켰으며, 장시간 착용을 고려한 디자인은 사용자가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 게임을 플레이 하는 내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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