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고품질 메모리 고성능 게이밍 기어 및 PC 부품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커세어는 ‘2018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전승 우승, ‘2018 LCK 섬머’ 준우승을 차지한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 ‘팀그리핀’(Team Griffin)과 2019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팀 그리핀은 ‘리그오브레전드’의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롤 챔피언스 코리아(League of legend Champions Korea / LCK)에서 커세어의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마우스패드 등 커세어 장비를 독점 사용하게 된다.커세어는 하이퍼포먼스 PC 주변기기 및 컴포넌트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지난 수년간 세계 각국의 e스포츠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 개발과 협력을 진행했다.그 결과 각종 미디어 및 업계 수상을 받은 고성능 기계식 키보드, 초정밀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헤드셋, 게이밍 체어 등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를 출시시켰다.팀 그리핀은 하늘을 호령하는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에 지상의 으뜸인 사자 몸통을 지닌 신화속 존재 그리핀의 기상을 담아 2017년 리그오브레전드(LOL) 챌린저스 팀으로 창단, 불과 1년만에 역대 챌린저스 승격팀들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이후 최단기간 내에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무대로 입성, ‘2018 롤챔스 서머 스플릿에서도 1라운드 1위,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전까지 진출하면서 ‘팀 그리핀’은 태풍의 눈으로 업계와 팬들에게 존재감을 피력했다.이번 스폰서십에 대해 그리핀의 김동우 단장(DK Kim)은 “그리핀은 이번 커세어와의 스폰서쉽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커세어와의 파트너쉽 체결과 함께 2019년에 Be the best in our own way라는 슬로건으로 제2의 돌풍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커세어 코리아 박재천 지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며 성장한 팀 그리핀과 스폰서십 체결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열정적인 팀 그리핀 선수들에게 커세어 게이밍 기어를 협찬하게 되어 감격스러우며 팀 그리핀의 성장과 우승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팀 그리핀은 창립 1년만에 지난 11월 글로벌 e스포테인먼트 기업 '스틸에잇’에 인수되면서 게임단 육성시스템, 팀운영 노하우 등 체계화해 2019년 선수 개개인들의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