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커세어는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인 유비소프트(Ubisoft), 개발사인 매시브 엔터테인먼트(Massive Entertainment)와의 콜라보를 통해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Tom Clancy’s The Division 2)의 시스템 전반에 다이내믹한 조명효과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는 2016년 큰 인기를 끌었던 오픈월드 온라인 슈팅 RPG 장르 게임인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후속작이다.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호환 가능한 커세어 부품 및 주변기기에 실시간 조명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는 뉴욕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7개월만에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로 옮겨가 비밀 조직 ‘더 디비전’ 요원들이 붕괴된 수도를 지키기 위해 다시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바이러스와 폭풍, 홍수로 혼돈에 빠진 도시 속 파괴된 유적지나 랜드마크에 이르기까지 플레이어들은 역동적인 오픈 월드에서 다양한 환경과 생물체들을 맞닥뜨리게 된다. 게임 플레이어들은 베테랑 디비전 요원이 되어 워싱턴 D.C.를 점령하려는 적군에 맞서는 시나리오다.
올 초 파 크라이 5(Far Cry 5)에서 iCUE 조명 통합을 시도한 커세어와 유비소프트는 톰 클랜시 더 디비전 2을 통해 전례없는 수준으로 몰입감을 제공한다.
단순히 게임 화면에 그치지 않고 톰 클랜시 디비전 2을 할 때 PC 전체에 다이나믹한 액션효과가 나타나도록 커세어 iCUE 의 조명효과 에 동기화 기능을 한 단계 진화해 선보인 것.
사용자 시스템의 조명이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미치고 게임 세계에 더 몰입할 수 있다. 주변의 적이 사용자를 포착하면 빨간 불빛이, 인근이 화염에 노출되었을 때는 오렌지색 불빛이 깜빡이며 날씨, 시간에 따라 실시간으로 조명색이 바뀐다.
이에 대해 커세어의 설립자이자 CEO인 앤디폴(Andy Paul)은 “커세어 iCUE 조명 통합은 사용자들에게 놀라운 수준의 몰입감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할 때 아주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올초 자사가 이 기능을 처음 선보였을 때 유비소프트는 훌륭한 파트너가 되어 주었고, 톰 클랜시 더 디비전 2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iCUE를 확장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는 DRAM, 쿨링팬에서 키보드, 마우스에 이르기까지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호환가능한 모든 커세어 RGB 제품에 연결, 동기화 할 수 있어 시스템 전반에 뛰어난 조명 패턴과 조명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정확한 시스템 모니터링으로 PC의 성능과 쿨링 상태도 한눈에 알 수 있다.
톰 클랜시 더 디비전 2와 커세어 iCUE 조명 콜라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19년 초 발표될 예정이며 톰 클랜시 더 디비전 2는 2019년 3월 15일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