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로 전화 받는다!” 네이트온폰 착신 서비스 개시
상태바
“메신저로 전화 받는다!” 네이트온폰 착신 서비스 개시
  • PC사랑
  • 승인 2006.12.04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상 켜두는 메신저와 전화의 결합은 찰떡궁합!”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의 국내 1위 메신저 '네이트온'이 SK텔링크 (대표 조민래)와 함께 제공하는 인터넷전화 서비스 '네이트온 폰'은 발신 서비스에 이어 메신저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착신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했다.

사용자는 070으로 시작하는 개인의 고유 전화번호를 발급받아 착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세계 어느 PC에서나 ‘네이트온’ 메신저만 설치되어 있으면 자신의 번호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이번 네이트온 폰의 착신 서비스 개시로 이용자들은 평소 사용하는 메신저 버디와 원클릭으로 전화를 주고 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인터넷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해외파견 나간 남편에게 한국의 아내가 자주 전화할 때, 요금 면에서도 인터넷 폰이 상대적으로 저렴함은 물론, 매번 어려운 국가번호를 일일이 누르지 않고 070 고유번호를 등록해두고 원클릭으로 전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다.

‘네이트온’에서 로그아웃을 하면 자신의 유선전화나 핸드폰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착신전환도 가능하다. 유학 가있는 자녀가 메신저 폰을 받기 위해 컴퓨터 앞을 지킬 필요 없이 해당 일반 또는 이동전화로 착신전환을 해두면 저렴한 국제요금으로 해외전화를 받을 수 있다. 착신전환 신청을 하지 않은 회원이라도 메신저에 로그인할 때 부재중 전화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착신 서비스는 3개월 9,900원, 1년 33,000원의 유료로 제공되며,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17일까지 선착순 15,000명에게 올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착신 번호를 무료로 제공 할 예정이며, 5천원~5만원 상당의 유료 폰카드를 구매하는 회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소원 성취, 금 1돈, 백화점 상품권, 도토리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한다.

지난 7월말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트온폰’은 메신저 연동의 특장점 외에도 일반전화 같은 깨끗한 통화품질과 저렴한 국제전화 이용료로, 현재 가입자 70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