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최신형 CPU인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가 현재 출시된 CPU중에서 가장 효율이 좋고 조용한 제품으로 선정되었다.
쇼핑포털 다나와(대표이사 성장현, 손윤환 www.danawa.com)에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최신 CPU를 테스트한 결과 인텔의 코어2듀오 CPU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테스트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인텔과 AMD의 다양한 CPU를 수거하여 소음측정과 IT분야 표준 평가 프로그램인 시스마크 2004SE를 이용해 테스트한 결과이다.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최저소음을 보여주면서 동일한 전력을 가지고 가장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CPU로는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가 선정되었으며 다음으로는 AMD의 애슬론64 X2 4200 EE(저전력)이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에 구형CPU를 장착한 PC는 효율이 최저 1/3정도 밖에 안되어서 많은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처리능력은 크게 뒤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단순하게 성능만 측정하는 방식이 아닌 투입되는 전력대비 성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자동차에 비교하면 배기량이 큰 차보다는 연비가 좋은 차를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실제로 CPU는 제품에 따라서 35와트에서 최대 130와트 이상의 전력이 소모된다. 보통은 전력소모가 많으면 높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발열과 소음 등이 발생해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불만의 대상이 되어왔다. 그러나 인텔의 코어2듀오 CPU는 35 ~ 65와트 사이의 적은 전력을 소모하면서도 100와트 이상의 파워를 소비하는 CPU보다 좋은 성능을 낸다. 또한 저전력을 통해 저발열과 저소음 구현으로 소비자들을 또 한번 만족시켜 준다. 아울러 전기요금도 훨씬 절약해 준다.
인텔의 코어2듀오 프로세서는 기존 CPU들이 성능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처라는 고효율을 구현하는 새로운 방식을 사용하여 저전력으로도 고성능을 구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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