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CHUWI의 휴대용 노트북인 미니북이 인디고고에서 정식으로 출시 되었다. 미니북은 표준형과 고급형의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각각 셀러론 N4100과 코어 M3-8100Y를 탑재했다. GB+128GB 구성의 N4100 버전은 할인가 429달러, 플랫폼 특별 가격이 499달러이며 8GB+128GB 구성에 코어 M3-8100Y 모델의 판매 가격은 529달러, 549달러 이다. 미니북은 작은 크기, 360도로 열리는 요가 스타일, 최대 8GB+128GB 조합과, M.2 SSD 스토리지 확장, USB-C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미니북은 커다란 노트북보다 대형 스마트폰에 더 가까운 크기를 지녔다. 따라서 작은 크기 덕분에 미니북을 주머니나 가방에 스마트폰처럼 넣고 다니며,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다. 미니북의 상위 모델에는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코어 M3-8100Y가 탑재된다. 미니북은 업계 최초로 이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미니 노트북이다. 코어 M3-8100Y는 개선된 14nm++ 기술로 제작됐으며, 듀얼 코어/쿼드 스레드, 최고 3.4GHz의 클럭, 최고 클럭 900MHz의 UHD 그래픽 615를 내장한다. 8GB+128GB의 기본 구성 외에도 미니북은 M.2 SSD 슬롯과 마이크로 SD 카드를 지원한다. 테라바이트 급 스토리지로 저장 공간을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고급형 모델은 NVMe와 PCIe x4 인터페이스로 성능을 높였다. 확장 포트의 경우 미니북은 USB 타입 C 포트를 갖췄으며, USB PD 2.0 충전을 지원한다. 26.6Wh의 대용량 배터리로 충전 없이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미니 HDMI, USB 3.0, 3.5mm 헤드폰 인터페이스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디고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