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이하 ASUS)는 7월 11일, NVIDIA의 Turing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층 더 향상된 ‘GeForce RTX 2080, 2070, 2060 SUPER’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ASUS가 새롭게 출시하는 SUPER 시리즈는 ROG STRIX, DUAL, TURBO 등 3개의 라인업으로 총 8개의 GeForce RTX SUPER 시리즈 GPU기반 그래픽카드 제품으로 구성된다.  ROG STRIX GeForce RTX 20 SUPER 시리즈는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다. 쿨링 솔루션이 특징으로 직선 형태의 디자인을 갖춰 뛰어난 시각 효과와 최적화된 공기 흐름을 갖췄다. ROG STRIX RTX 2080, 2070 SUPER 제품에는 액시얼-테크(Axial-Tech)팬 디자인이 적용되어 GPU의 효율적인 구동을 돕는다. 액시얼-테크(Axial-Tech)팬 기술은 횡 방향의 기류를 최대한 방지하고, 축 방향 기류를 생성하는 기술로 GPU에 직접적인 냉각을 가능케 한다. ROG STRIX RTX 2060 SUPER 시리즈는 ROG만의 독특한 팬 구조인 ‘윙 블레이드 팬’(Wing-Blade Fan)이 사용되어 강화된 풍압으로 압도적인 냉각성을 제공한다. 또한 ROG STRIX 시리즈의 모든 제품에는 GPU와 히트싱크 간 접촉 면적을 넓혀, 발열을 억제하는 MaxContact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뛰어난 쿨링 성능으로 부드러운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ASUS DUAL EVO 시리즈는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을 원하는 게이머 및 소비자에게 적합한 라인업이다. 2.7 슬롯 디자인과 두개의 팬을 기반으로한 외형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 충격 및 휨 현상으로부터 PCB를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한 백플레이트가 장착됐다.

추가로 쿨링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하이엔드 ROG 시리즈에 탑재되는 고효율 쿨링 기술인 액시얼-테크(Axial-Tech)팬 기술이 도입되어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오롯이 표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ASUS Turbo EVO 시리즈는 mATX, mini-ITX, GPGPU 서버나 워크스테이션 등 기류가 제한된 시스템에서 최상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기존 Turbo 시리즈와는 달리 새롭게 제작된 쿨링 커버가 적용되어, 쿨링 팬 위의 공기 흡입구 영역을 효율적으로 확보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그래픽 카드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효율적인 쿨링 성능을 제공하도록 하였다. 또한 Turbo 시리즈는 일반적인 슬리브 베어링보다 최대 2배 이상 높은 내구성을 가진 듀얼 볼 베어링 팬 디자인으로 향상된 수명을 제공한다.
 
ASUS의 ROG STRIX, Dual EVO, Turbo EVO GeForce RTX 20 SUPER 시리즈 그래픽카드 제품들은 2019년 7월 10일부터 국내 다수의 온/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단 RTX 2080 기반 제품들은 7월 23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개별 제품들의 사양 및 가격과 관련한 정보는 에이수스 그래픽카드 국내 공식 유통사인 ㈜인텍앤컴퍼니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ASUS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라인업은 GPU기반 그래픽카드 제품으로 구성되어 하이엔드 유저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쿨링 성능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