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프리미엄 키보드 브랜드 ‘헥스기어’ 국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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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프리미엄 키보드 브랜드 ‘헥스기어’ 국내 론칭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9.07.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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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컴퓨터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프리미엄 키보드 브랜드 ‘헥스기어’(HEXGEARS)의 제품을 16일 국내 런칭한다. 헥스기어는 카일 기계식 스위치로 유명한 ‘카이화’(KAIHUA)의 프리미엄 파트너 기업으로 카일의 최신 기계식 스위치를 최우선 적용하고 있는 브랜드다. 프리미엄 키보드를 지향하는 헥스기어는 유명 e스포츠 리그와 프로게이머들과의 제휴를 통한 게이머 취향의 제품 개발과 독일에 위치한 디자인 연구소를 통해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신 장비를 통해 제조된 뛰어난 품질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초슬림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 헥스기어 K950(좌),
카일 박스 스위치를 적용한 텐키리스 게이밍 키보드 헥스기어 GK757(우).
유무선과 휴대 사용이 특징인 헥스기어 K950 키보드는 카일의 초콜릿 스위치를 적용하여 초슬림 디자인과 기계식 스위치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 카일 초콜릿 스위치는 일반 기계식 스위치의 절반에 불과한 8mm의 얇은 두께에 기계식 스위치의 특징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기존 기계식 키보드에 볼 수 없었던 얇은 제품 두께를 완성했다. USB C-타입 방식의 유선 연결과 최대 4개 기기의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블루투스 무선 연결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자체 내장 리튬 이온 배터리로 제품을 휴대하면서 최대 80시간의 무선 사용이 지원된다. 텐키리스(tenkeyless) 배열의 작은 크기임에도 9개 키패드를 별도 구성하여 텐키리스 키보드의 단점으로 꼽히던 키패드부 입력의 편의성을 높인 확장형 키보드 제품이다. 헥스기어 K950은 프레임과 키캡 색상을 달리한 실버와 블랙 제품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텐키리스 배열로 게이밍에 최적화된 구성을 제공하는 헥스기어 GK755 키보드는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전 키 RGB LED와 특징적인 사이드 엣지 RGB LED로 차별화된 화려함을 갖춘 제품이다.  키 LED와 사이드 엣지 RGB LED는 1680만 컬러의 풍부한 색상과 다양한 발광 모드의 화려한 스타일을 갖췄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호평하고 있는 카일 박스 스위치를 적용해 기존 기계식 키보드 제품보다 우수한 타건감과 내구성을 특징으로 하는 제품이다.
특수 롤러 키와 USB 확장 포트로 편의성과 화려함을 고루 갖춘 헥스기어 GK755(좌), 카일 박스 스위치의 대중화를 이끌 헥스기어 GK705(우).
GK757의 일반 배열 버전이라 할 수 있는 헥스기어 GK755 키보드는 104키 배열로 누구나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구성에 우측면에 특수 롤러 키를 적용해 빠르고 간편한 볼륨 조절 기능과 상단에 USB 확장 포트 2개를 갖춰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디자인의 사이드 엣지 RGB LED와 1,680만 색상의 키 LED 백라이트로 화려한 연출력을 뽐내며 카일 박스 스위치로 우수한 타건감과 내구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깔끔한 디자인에 사이드 레드 포인트로 멋을 낸 헥스기어 GK705 키보드는 헥스기어 라인업 중 카일 박스 스위치를 적용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대중화를 표방한 제품. 깔끔한 화이트 LED와 카일 박스 스위치를 적용해 경쾌한 타건감과 우수한 내구성, 클릭 타입의 백축과 리니어 타입의 적축, 넌클릭 타입의 갈축 세 가지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스위치 교환 방식을 지원해 사용자 취향에 따라 다른 특징의 기계식 스위치로 교체가 가능해 튜닝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인 제품이다. 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헥스기어 브랜드 제품은 우수한 품질로 해외 게이머들 사이에서 호평받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 분들이 있었는데 이번 정식 런칭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저렴한 가격의 구매가 가능해졌다”고 말하며 “마이크로닉스의 우수한 고객 지원 서비스와 함께 우수한 품질의 헥스기어 제품을 국내 시장에 지속적 선보여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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