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LG전자의 노트북 'LG 그램(17Z90N, 14Z990)'이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 ▲미국 유력 소비자 매거진 선정 ‘올해 최고의 노트북(Best Laptops of 2019)’ ▲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등 연이은 국내외 수상을 기록하며 제품 우수성을 입증했다.
LG전자의 초경량 노트북 그램은 2014년 첫 출시 이후 줄곧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초경량으로 최초의 혁신을 선보인 그램은 이후 80Wh 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올데이' 사용을 구현, 편의성을 더욱 발전시켰다. 최근에는 노트북 화면을 17사이즈까지 키운 '그램 17'을 앞세워 대화면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선보인 2020년형 LG 그램 17은 초고해상도의 WQXGA(2560×160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정밀하고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초슬림 베젤에 16:10 화면 비율로 더 넓어진 작업 공간을 확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80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1,350g에 불과한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LG 그램 17(17Z90N)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출품작 중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인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LG 그램 14(14Z990)가 지난해 미국 유력 소비자 매거진의 전문가 심사 및 소비자 조사 등을 종합해 실시한 평가에서 14인치 제품군 부문 '올해 최고의 노트북(Best Laptops of 2019)'으로 선정됐다. LG전자의 그램 14는 동급 크기 노트북 대비 가벼운 무게(약 997g)를 바탕으로 휴대성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기에 지난 7일에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전국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올해를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발하는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LG 그램이 노트북 부문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하며 노트북 업계에서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LG전자 관계자는 "2020년형 그램 출시와 함께 국내외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받은 것은 그동안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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