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
종류: 게이밍 헤드셋
연결 방법: USB
주파수 응답범위: 20Hz~20kHz
드라이버: 50mm 네오디뮴 유닛
음압감도: 98dB
채널: 7.1채널
임피던스: 32옴
리모컨: 볼륨조절, 마이크 음소거, LED 작동
마이크: 탈착식
부가기능: LED 라이트, 볼륨조절, 에코, 전용 소프트웨어
케이블 길이: 2.5미터
무게: 266g
7.1채널 입체 사운드로 게임을 즐겨보자
KG30을 게이밍 PC에 연결하고 FPS 게임 ‘오버워치’를 통해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KG30은 50mm의 대구경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품은 게이밍 헤드셋이기에 저음역대 표현에 유리한 특성을 지녔다. 실제 테스트에서도 폭발음과 총기음 등 묵직한 저음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7.1채널 옵션을 활성화하니 적의 위치를 소리로 파악할 수 있어 사운드 플레이에도 적합했다. 또한, 내장된 마이크는 깔끔한 수음이 가능해 팀플레이 게임에서도 빛을 발휘했다.
게이밍 기어라면 빼놓을 수 없는 RGB 조명 효과도 제공된다. 헤드셋 측면에 위치한 LED가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면서 게이밍 감성을 몰씬 풍긴다.
리모컨을 통해 사용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헤드셋의 리모컨을 통해 LED를 끄고 겨커나 마이크 음소거, 볼륨 조절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뛰어난 사용 편의성
KG30은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가죽 재질의 캡 패드가 사용됐으며, 푹신한 헤어밴드가 적용됐다. 무게도 266g으로 게이밍 헤드셋 중에는 상당히 가볍다. 덕분에 장시간의 게임 플레이에도 피로가 덜한 편이다.
마이크의 편의성도 주목할 만하다. 마이크를 360도 회전할 수 있어 사용자의 음성이 가장 잘 전달되는 최적의 각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로 고가의 게이밍 헤드셋에서 동봉되는 윈드 쉴드가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선풍기의 바람 소리 등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마이크 탈착이 가능해 음악 감상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브리츠 게이밍 센터’라는 이름의 전용 소프트웨어도 사용 편의성을 더해준다. 헤드셋에 적용된 모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퀄라이저나 환경효과, 가상 7.1 채널, 마이크 에코 등을 프로그램 하나만으로 설정할 수 있다.
마치며
브리츠 KG30 게이밍 헤드셋은 7.1채널을 지원해 사운드 플레이에 적합한 게이밍 헤드셋이다. 가격 대비 우수한 사용성을 지녔기 때문에 집콕 게이머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5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