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모바일 유틸리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가 글로벌 전자기업 LG전자와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 윙' 출시를 기념해 'LG 윙 팝업존'과 'LG 윙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늘 출시된 LG 윙은 스마트폰의 사용성을 진화시키고 새 영역을 발굴하기 위한 LG전자의 혁신 전략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이다. 차별화된 폼팩터를 갖춘 해당 제품은 '스위블 모드(Swivel Mode)'를 통해 자유자재로 가로와 세로로 변형이 가능하고 멀티태스킹, 짐벌 모션 카메라, 듀얼 레코딩 등 다양한 기능을 자랑한다.
슈피겐코리아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폼팩터와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 라인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LG전자와 처음으로 기업 간 협업을 진행했다. 먼저,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슈피겐 가로수길 직영매장과 안양 엔터식스점에 LG 윙 팝업존을 마련했다. 팝업존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가로수길 직영점의 경우 LG 윙 단말기가 배치돼 있어 매장 방문객은 실제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슈피겐코리아는 직접 제작 및 디자인에 참여해 LG 윙 전용 패키지를 팝업존에서 함께 선보인다. 과거 금성(Gold Star) 디자인을 활용한 LG 윙 리미티드 에디션 케이스와 에코백, 와펜 스티커로 구성돼 레트로(복고)에 열광하는 MZ세대를 겨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슈피겐은 러기드아머, 코어아머 등 기존 인기리 판매되었던 LG 전용 케이스 외 패브릭, 레더핏 케이스 등 총 6종의 라인업과 다양한 컬러 옵션을 추가한 LG 윙 전용 케이스 출시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 윙 전면 및 세컨드 스크린을 모두 보호할 수 있는 네오플렉스HD 액정 보호 필름도 선보인다.
LG 윙 전용 액세서리의 경우 팝업존뿐만 아니라 슈피겐 제품이 입점된 온라인몰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선정릉,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 오프라인 직영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제품 구매 고객에 한하여 필름 무료 부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슈피겐코리아 국봉환 부문장은 "이번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한 팝업존 설치 및 패키지 제작은 슈피겐의 첫 기업 간 협업 사례로,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해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재미있는 체험 콘텐츠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