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의 선두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Assassin’s Creed Valhalla)의 플레이스테이션판 패치 업데이트가 곧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를 타 플랫폼과 동일한 버전으로 변경하는 부분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국내 정식 발매 버전 중 유일하게 다른 검열 기준이 적용된 플레이스테이션판에 대한 국내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것이다.
패치 업데이트가 게임 내에 적용되면 플레이스테이션 5와 플레이스테이션 4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도 타 플랫폼과 동일한 버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해당 버전은 현재 플레이스테이션판보다 더욱 사실적으로 게임이 묘사되어 있어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잔혹하고도 거친 여정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치와 관련된 일정 및 세부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출시 첫 주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고 유비소프트 역대 최대 PC 게임 판매 기록도 갈아치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주도로 개발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잉글랜드 암흑시대의 잔혹한 시대적 배경을 기반으로 역동적이고도 아름다운 오픈 월드를 구현해 기존 게임들과는 비교를 거부할 정도의 사실적인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엑스박스 시리즈 X, 엑스박스 시리즈 S, 플레이스테이션 5, 플레이스테이션 4, 윈도우 PC(에픽게임즈 스토어 및 유비소프트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지포스나우’를 통해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