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스마트조이(대표: 유지웅)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RPG ‘라스트 오리진’의 게임 밸런스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콘셉트에 맞지 않게 낮은 공격 능력을 가진 공격기 포지션의 밸런스를 개선했다. 캐릭터 다수의 스킬 피해량 계수를 재조정하여 역할에 어울리는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그 외 하이브리드 경향의 캐릭터 또한 상향 조정하여 공격적인 전략의 재미를 강화했다.
전투 외 콘텐츠인 시설 시스템에서도 대대적인 밸런스 조정 작업이 이루어졌다. 획득 보상이 지나치게 낮거나 효율이 높지 않은 시설을 큰 폭으로 조정하여 전반적인 시설의 효용성이 증가했으며, 일부 시설에서는 기존에 얻을 수 없었던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한편, 14일 패치 이후 게임 내 상점에 시설 관련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이 추가된다. 해당 상품들은 12월 28일 업데이트 이전까지 판매되며, 패키지 종류는 총 8개로 구성되어 있다. 또 ‘멸망 전의 기록 상자’ 상품이 영구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변경되며, 구매 시 아이템을 하나 더 획득할 수 있는 ‘멸망 전의 기록 상자 10+1’ 상품이 함께 추가된다.
라스트 오리진의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며, 라스트 오리진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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