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캐릭터 수집형 턴제 모바일 RPG ‘라스트 오리진’이 12월 21일 겨울맞이 이벤트인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을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스토리 이벤트인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은 연말 파티 준비를 위해 찾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일류 기업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이벤트 스테이지다.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장소로 원치 않은 초대를 받은 주인공이 모든 욕망의 실현이라는 유혹을 이겨내고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 바이오로이드들과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신규 전투원인 ‘메리’와 ‘레나 더 챔피언’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의 콘셉트 디자이너 메리는 S등급 중장형 지원기이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상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SS급의 중장형 공격기인 레나 더 챔피언은 지난 라스트 오리진 유저 공모전에서 당선된 콘셉트와 디자인을 구현한 신규 전투원이다. 바이오로이드 프로레슬링 회사의 인기 선수로서, 전투에서는 ‘얼티밋 래리어트’와 ‘마벨러스 드롭킥’을 자유롭게 구사하며 아군의 환호를 유도하는 스킬 구성을 보여준다.
한편, 라스트 오리진은 로비 커스터마이징(다중 부관) 기능을 더욱 다채롭게 할 장식품 아이템을 새롭게 추가했다. ‘감정 표현’, ‘장난감 무기’, ‘음식’, ‘크리스마스 장식’ 등으로 로비를 꾸미고, 자신만의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신규 유저 성장 패키지나 기간제 부스트 아이템 등 새로운 기능성 상품들이 게임 내 상점에 추가된다.
라스트 오리진의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며, 라스트 오리진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