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사진·영상전문가를 위한 넓은 색역과 정확한 색상을 지원하는 27인치 4K UHD 모니터 SW271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벤큐 모니터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대표: 정재윤)에서 유통하는 SW271C는 27인치 4K UHD(3840x2160) 해상도, AdobeRGB 99%, DCI-P3/Display P3 90%의 광색역을 지원하는 사진, 영상 전문가용 모니터이다.
균일도 보정 기술(Uniformity Technology)이 적용되어 전체화면에 균일한 밝기와 색상을 제공하며, 10억개 이상의 색을 표현하는 10bits 디스플레이로 부드러운 그라데이션을 구현할 뿐 아니라 16bits 3D LUT (Look Up Table), 평균 2.0 이하의 Delta E 색 편차 수치를 지원해 정밀하고 완벽하게 색상을 재현한다.
또한, 정확한 색감이 중요한 사진, 영상 전문가를 위한 모니터답게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기능도 지원한다.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은 그래픽카드의 설정에 관계 없이 색상교정기를 통해 교정된 색상 데이터를 모니터에서 관리하는 방식이다.
엑스라이트(x-rite)와 데이터컬러(datacolor) 캘리브레이터와 호환되는 팔레트 마스터 앨리먼트(Palette Master Element) 소프트웨어를 통해 더욱 쉬운 색상 교정이 가능하다. 개별 제품마다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해 정확한 Delta-E 및 감마 성능을 보장한다.
사진가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주목할 만 하다. ‘용지색상 동기화(Paper Color Sync)’ 소프트웨어를 지원하여, 프린터와 인화용지에 맞는 색상을 미리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으며, AdobeRGB 모드, sRGB 모드, DCI-P3모드, 흑백모드 등 다양한 색역과 색온도에 맞춰 에뮬레이션된 12가지의 컬러모드를 지원하여 작업 용도와 사용 환경에 맞게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두 개의 영상 소스 기기에서 컬러 모드를 다르게 설정하여 색감을 비교할 수 있는 가멋듀오(Gamut Duo)기능, 여러 화면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PIP/PBP) 뿐 아니라 차광 후드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어 자연광과 산만한 반사광으로부터 방해 받지 않고 더욱 정확한 색상을 확인하면서 정밀한 후보정 작업을 할 수 있다.
벤큐코리아는 SW271C의 출시를 기념해 1월 31일까지 구매자 전원에게 데이터컬러의 캘리브레이터(Spyder X Pro), 시게이트 2TB 외장 하드(LaCie Lugged USB-C Type 2TB), 와콤 타블렛 (intuos CTL-6100WL) 중 선택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벤큐코리아의 네이버폼에 접속해 구매 인증과 경품 선택을 완료하면 해당 경품이 지급된다.
벤큐코리아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벤큐 SW시리즈는 색온도, 색 재현률, Delta E 색 표준 편차 등에서 세계적인 색채 연구기관인 칼맨(CalMAN)과 팬톤(PANTONE)의 인증을 받아 많은 사진·영상 전문가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SW271C 제품은 정확한 색뿐 아니라 사진가들의 효율적인 작업을 돕는 세부적인 편의기능에 집중한 사려 깊은 제품”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또 “출시 기념으로 SW271C를 구입하신 모든 분들께 사진, 영상 전문가들에게는 필수아이템인 캘리브레이터, 고속 외장 HDD, 와콤타블렛 중 하나를 선택하여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벤큐 SW271C는 1월 18일부터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출시가격은 2,290,000원이다. 벤큐 모니터 제품은 모두 패널을 포함한 무상 3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