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룸케어 테크놀로지 적용으로 시력보호, 항균스크린, 실시간 공기 질 측정 지원
4K UHD 해상도, 이지라이트 전용 판서앱, Fine IR+ 필기 등급 제공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1월 29일 원격수업과 비대면 화상회의에 활용이 용이한 전자칠판 2021년형 뉴 라인업 RP02 시리즈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윤석 지사장은 “최근 국내 교육시설과 기업에서 원격 화상 협업을 적극 도입함에 따라 자사 전자칠판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더 나은 비대면 협업 환경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성능 전자칠판 RP02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출시 배경을 밝혔다.
RP02 전자칠판은(65인치 RP6502, 75인치 RP7502, 86인치 RP8602) 4K UHD(3840x2160) 해상도에 안드로이드 8.0 기반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9H 경도 디스플레이는 듀얼펜 필기와 2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하며, IR 터치 인식 등급 중 가장 높은 Fine IR+ 등급 필기감을 제공한다.
화면 녹화 기능과 화상솔루션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하여 안드로이드용 캠만 연결하면 손쉽게 원격수업과 비대면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를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벤큐는 화상회의 솔루션 줌(Zoom), 팀뷰어 미팅(Teamviewer Meeting)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판서 어플리케이션 이지라이트의 클라우드 화이트 보드(EZWrite Cloud WhiteBoard) 기능을 활용하면 온라인으로 접속한 사용자 간의 쌍방향 판서까지 가능하여 화상 협업의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개인 계정 별 화면 설정 적용부터 클라우드 연동까지 지원하는 계정관리시스템(AMS, Account Management System)과 다수의 기기를 관리하는 관리자를 위한 기기관리솔루션(DMS, Device Management Solution)도 지원한다.
사용자를 배려한 클래스룸케어(ClassroomCare) 기술은 더욱 강화되었다. RP02 전자칠판은 실내 이산화탄소부터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 초미세먼지까지 실시간으로 측정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스크린 표면에 체류하는 세균을 99.9% 억제하는 항균 은나노 코팅은 백만 번 이상의 터치를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이 향상되었다.
플리커프리(Flicker Free), 블루라이트 차단 및 난반사 방지와 같은 벤큐의 독자적인 시력보호 기술도 적용되었다. 해당 기능들은 글로벌 인증 기관인 TV 라인란드(TV Rheinland) 인증과 SIAA 항균 제품 인증을 받아 그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벤큐에서는 학교, 학원 등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클래스룸케어 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맹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RP02 전자칠판에는 HDMI-Out 단자를 통한 디스플레이 복제, 관리자가 사용 중인 모든 벤큐 전자칠판에 원하는 정보를 한 번에 전달할 수 있는 엑스사인 브로드캐스트(X-Sign Broadcast), 노트북과 스마트기기를 무선으로 연동할 수 있는 인스타쉐어(InstaShare), 프리젠터와 하이라이트 기능을 보유한 리모콘과 32W 고출력의 우퍼 스피커 등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구성을 포함하고 있다.
벤큐 전자칠판 세일즈 담당 전병열 팀장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은 하이브리드 협업에 최적화 된 벤큐 전자칠판이 미래 교육과 비즈니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원격 협업에서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하는 RP02 전자칠판을 교육시설과 기업에 강력 추천한다”라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벤큐 전자칠판은 지난해 4월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고색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식에서 사용되었다.
벤큐 RP시리즈 전자칠판은 1년의 무상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벤큐 공식 B2B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