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맞이 신규 바이오로이드 ‘천향의 히루메’, 스테이지 클리어 시 바로 누구나 획득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스마트조이는 자사의 캐릭터 수집형 턴제 모바일 RPG ‘라스트 오리진’이 2월 8일 설맞이 이벤트인 '누군가 바랐던 소원’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스토리 이벤트인 '누군가 바랐던 소원'은 치열했던 전장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이 밝아오는 해를 맞이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이다. 다양한 문화권 태생의 전투원들이 모인 오르카 호에서 동양풍과 서양풍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각자의 방식대로 선내를 꾸미는 혼란 속에서 예상치 못한 손님의 등장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는 등 유쾌 발랄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설맞이 이벤트의 일환으로 업데이트된 신규 전투원 ‘천향의 히루메’는 SS등급 경장형 보호기이며, 경호 목적으로 개발되어 요인을 모시는 무녀 콘셉트의 바이오로이드다. 삼족오가 나타나 불꽃을 일으키는 ‘태양 숨결’과 부적 형태의 장치에서 보호막을 발생시키는 ‘퇴마의 술법’을 사용해 적을 물리치고 아군을 보호하는 스킬 구성을 갖고 있다.
한편, ‘천향의 히루메’는 ‘누군가 바랐던 소원’ 이벤트를 즐긴 모든 플레이어가 특별한 조건 없이 획득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벤트 스테이지 중 특정 레벨을 클리어할 시 보상으로 획득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더불어 2월 15일 점검 전까지 일반 / 특수 바이오로이드 제조 시 ‘천향의 히루메’ 등장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 제조 확률 증가 대상으로는 ‘천향의 히루메’ 뿐 아니라 SS등급 경장형 보호기인 ‘해체자 아자즈’가 포함될 예정이다.
라스트 오리진의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며, 라스트 오리진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