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재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코로나19(COVID-19)가 2021년에도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백신 접종은 이제 막 시작 단계이지만 백신 접종만으로 코로나19 위기가 끝나는 건 아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질 것이라는 뜻이다.
집콕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집에서 넷플릭스로 좋아하는 영화, 드라마 등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넷플릭스를 제대로 즐기려면 넷플릭스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 TV가 필요하다. 이를테면 구글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됐을 뿐만 아니라 4K IPS 패널로 화질도 생생한 더함 스마트 TV처럼 말이다.
넷플릭스, 어떤 요금제가 좋을까?
넷플릭스는 본디 1997년 비디오와 DVD를 우편·택배로 배달하는 서비스로 시작했다. 이후 2007년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저렴한 가격과 독점 대작으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지난 2020년 12월, 전 세계 넷플릭스 가입자 수는 2억명 이상에 달한다.
지금도 넷플릭스 요금제는 꽤나 저렴하다. 넷플릭스 요금제는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으로 나뉘는데, 각각 월 9,500원/12,000원/14,500원이다. 기본 요금제와 프리미엄 요금제의 차이가 월 5,000원밖에 나지 않는 것이다.
그럼에도 화질은 차이가 심한 편이다. 베이직 요금제에서는 480p 해상도만 지원하지만, 스탠다드에서는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며, 프리미엄 요금제에서는 4K 해상도에 HDR까지 지원한다. 그래서 기왕 넷플릭스 독점작을 더재밌게 보고 싶다면 프리미엄 요금제가 적당하다.
| 베이직 | 스탠다드 | 프리미엄 | |
| 요금 | 월 9,500원 | 월 12,000원 | 월 14,500원 |
| 해상도 | 480p | 1080p | 4K + HDR |
| 동시접속 가능 인원 |
1인 | 2인 | 4인 |
넷플릭스에는 4K 스마트 TV가 딱이야
그런데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해도 TV가 4K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그래서 TV로 넷플릭스를 즐기려면 4K 이상의 해상도를 갖춘 TV가 적합하다. 이후 TV를 어디에 배치할지에 따라 알맞은 사이즈의 제품을 선택해보자.
또한, 넷플릭스 지원여부도 잘 살펴보자. 가장 좋은 방법은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 TV를 구매하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TV에서는 전용 앱을 통해 넷플릭스는 물론 유튜브, 웨이브, 아프리카TV와 같은 동영상 서비스 를 이용할 수 있다.
TV의 화질 역시 중요하다. 아무래도 어디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저가형 패널보다는 삼성이나 LG 등에서 제조한 패널이 더 믿음이 간다. 좀 더 자세하게 화질을 확인해보고 싶다면 밝기와 명암비, 표현 가능 색상 수 등도 확인해보자.
우리 집 거실에 어울리는 넷플릭스 스마트 TV는?
더함 우버 U751UHD SMART HDR 크롬캐스트
거실에서 <승리호>, <스위트 홈>과 같은 넷플릭스 신작을 즐기고 싶다면 넓은 화면에 화질도 선명한 스마트 TV가 적합하다. 더함 우버 U751UHD SMART HDR 크롬캐스트는 75인치 대화면에 선명한 4K 화질로 넷플릭스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에 적합하다.
이 스마트 TV는 일반 저가형 TV와 달리 LG IPS 패널을 탑재해 뛰어난 색감과 넓은 시야각을 지니고 있다. 또한, 빛 반사가 적어 영상의 몰입도가 높은 블랙메탈 베젤을 채택했으며, 자동 HDR10 지원은 물론 고정명암비 1100:1, 리얼 비디오 업스케일링, 크로마서브샘플링 4:4:4도 지원한다.
공식 안드로이드 9.0 OS를 탑재한 더함 우버 U751UHD SMART HDR 크롬캐스트는 TV 전용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다양한 TV 전용 앱과 호환된다. 이를 통해 넷플릭스는 물론 웨이브, 아프리카TV, 유튜브도 볼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도 지원한다. 리모컨의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을 누르고 TV에 말을 걸면 하루 스케줄을 세우거나 콘텐츠를 검색/재생할 수 있다. 또한, 오늘 날씨나 가까운 맛집 등을 물어볼 수도 있고, 주변의 IoT 가전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크롬캐스트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동영상, 사진 등을 별도 장치 없이 TV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5.0으로 다양한 액세서리에 쉽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 와이파이를 통한 인터넷 연결도 지원한다.
원룸, 작은방에 적합한 넷플릭스 스마트 TV는?
더함 우버 U431UHD SMART HDR 크롬캐스트
요즘은 자기 전에 침대에서 넷플릭스를 보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방에서는 70인치 이상의 대형 TV를 배치하기가 힘들다. 원룸이나 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 이런 공간에 어울리는 4K 스마트 TV로는 더함 우버 U431UHD SMART HDR 크롬캐스트가 있다.
43인치 4K TV인 더함 우버 U431UHD SMART HDR 크롬캐스트는 화면 주변의 베젤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두께는 더 얇아지고 화면은 더 크게 보인다.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의 세룰리안 블루 컬러도 아주 매력적이다.
이 스마트 TV는 대기업 정품 VA 패널을 탑재해 균일한 백라이트로 고르고 쨍한 화면을 보여준다. 고정명암비 5000:1로 빛과 어둠의 디테일을 잘 묘사하고, 자동 HDR10, 리얼 비디오 업스케일링, 크로마서브샘플링 4:4:4로 더 선명한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정식 안드로이드 9.0 OS를 탑재해서 3,000여개의 스마트 TV 앱을 이용할 수 있다. 빌트인 크롬캐스트를 통해 스마트폰, 노트북의 동영상, 사진을 별도 장치 없이 TV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구글 어시트턴트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검색할 수도 있고, 오늘 아침 미세먼지 정보나 주요 뉴스도 확인할 수 있다. 방 안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스마트조명이나 로봇청소기 등이 있다면 음성으로 이를 제어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