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K UHD 해상도, DCI-P3 색역 95% 지원, HDR-PRO 기술 적용으로 프리미엄 홈 시네마 구축
- OTT 서비스 이용과 크롬캐스트 기능을 지원하여 영상 콘텐츠 접근성 강화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구글 안드로이드TV와 HDR 기능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4K 빔프로젝터 W2700i를 3월 16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벤큐는 2019년 W2700을, 2020년에는 TK850을 차례로 선보이며 4K 고해상도 홈 시네마 시장을 이끌어 온 브랜드이다. 이번 출시한 W2700i는 정식으로 구글 안드로이드TV와 플레이스토어(Playstore)를 지원하여 다양한 OTT(Over-the-top) 스트리밍 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830만 픽셀의 4K UHD 해상도와 2,000안시루멘의 밝기, 30,000:1의 명암비를 지원하며, 영화 산업의 색 표준 규격인DCI-P3 색역을 95% 지원하여 제작자가 의도한 색감을 그대로 재현한다. HDR-PRO와 시네마틱 컬러(CinematicColor) 기술이 탑재하여 더욱 뛰어난 이미지 구현한다.
벤큐 스마트 홈 프로적터 라인업의 핵심 모델인 W2700i는 영상 플랫폼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제품이다. 동봉된 QS01동글을 장착하면 구글 안드로이드TV와 플레이스토어(Playstore)를 사용할 수 있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왓챠(WATCHA), 웨이브(wavve)와 같은 앱을 설치해 손쉽게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유튜브(YouTube)나 트위치(Twitch)와 같은 콘텐츠 플랫폼과 NBA와 MLB와 같은 스포츠 플랫폼도 지원한다. 아울러 크롬캐스트 기능을 지원하여 안드로이드, 윈도우, Mac OS, iOS 운영체제에서 손쉽게 무선 투사가 가능하며, 구글 음성검색과 어시스턴스를 지원하여 음성만으로 손쉽게 콘텐츠 및 관련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벤큐가 별도 제공하는 Familand앱을 사용하면, 아동용 콘텐츠 검색 및 리스트 구성, 키즈타이머까지 활용할 수 있어 아이를 불건전한 콘텐츠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며, 바른 시청 습관을 조성할 수 있다.
W2700i는 최적화된 광학 시스템과 듀얼 RGB 컬러휠이 적용되어 실제와 가까운 자연스러운 색을 구현한다. 영화 산업의 색 표준 규격인 Rec.709를 100%, DCI-P3 95% 지원하는 검증된 색상 구현력을 갖췄다. 색 왜곡의 표준 편차인 델타 E(Delta E) 값을 3.0 이하로 낮춰 보다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며,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HDR-PRO 기술이 적용되어 고화질의 HDR 콘텐츠를 사실적으로 구현하며, HDR10과 HLG규격 또한 지원한다. 영상과 음향 강화 기술인 시네마마스터 비디오플러스(CinemaMaster Video+)와 시네마마스터 오디오플러스(CinemaMaster Audio+2)도 탑재했다.
자동 수직 키스톤과 1.3X배의 줌을 지원하여 설치가 용이하며, 2.5m의 거리에서 100인치 대형 화면을 구현하여 거실을 가족을 위한 영화관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벤큐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2018년부터OTT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하여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하면서, “안드로이드TV를 정식으로 지원하여 무한한 영상 콘텐츠를 고화질로 가장 손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W2700i와 함께라면 영화관에서의 감동을 그대로 집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벤큐 W2700i 프로젝터는 2년 무상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벤큐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소비자가격은 19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