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안드로이드 TV와 플레이스토어를 정식으로 지원하며, HDR-PRO 기술 적용으로 홈 시네마 구축에 용이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3월 31일, 높은 주사율과 낮은 인풋렉, 짧은 투사거리를 지원하는 4K UHD 프로젝터 TK700STi를 자사 공식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큐 TK700STi 프로젝터는 4K UHD(3840x2160) 해상도의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짧은 투사거리를 지원하여 약 2m의 거리에서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 투사가 가능하다. 3,000안시루멘의 밝기와 10,000:1의 명암비를 갖추어 조명과 채광이 있는 공간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Rec.709 색역을 96% 지원하며, HDR-PRO와 시네마틱 컬러(CinematicColor) 기술을 탑재하여 뛰어난 영상을 구현한다. 최대 240Hz의 고주사율과 낮은 인풋랙, 전용 게임모드를 지원해 콘솔 게임기에서 부드러운 화면 구현과 응답 지연 없는 원활한 플레이를 돕는다.
게이밍 모니터와 기어로 국내 선호도가 높은 벤큐가 선보이는 첫 번째 4K 게이밍 프로젝터 TK700STi는 높은 하드웨어 성능과 다양한 게임 특화 기능을 갖췄다. 최대 240Hz의 주사율과 4.16ms의 인풋랙(FHD 기준, UHD 60Hz/16.67ms)을 지원하여 게이밍 모니터와 버금가는 수준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FPS. RPG, 스포츠게임(SPG)에 최적화 된 3가지 게임 모드, 뛰어난 암부 표현, 음향 분리, 세부조정이 가능한 조작 민감성 등 게이밍 특화 기능으로 화려한 영상미의 액션, RPG부터 정밀한 컨트롤을 요하는 경쟁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TK700STi는 영상 표현력과 플랫폼 접근성에서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HDR-PRO기술이 적용되어 고화질의 HDR 콘텐츠를 사실적으로 구현하며, HDR10과 HLG규격 또한 지원한다. Rec.709 색역을 96% 지원하여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하며, 3D 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TV와 플레이스토어(Playstore)를 지원해 별도의 소스 기기 없이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왓챠(WATCHA), 웨이브(wavve)와 같은 앱을 설치해 손쉽게 영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크롬캐스트 기능을 지원하여 무선 투사가 가능하며, 음성 검색 기능으로 편하게 콘텐츠 및 관련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eARC 오디오 리턴(Enhanced Audio Return Channel)을 지원하는 HDMI 단자를 활용하면 돌비(Dolby), DTS 5.1, 7.1 사운드와를 지원하는 홈시어터 시스템과 손쉽게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벤큐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빔프로젝터의 가장 큰 매력은 시야를 가득 채우는 거대한 화면에서 느껴지는 현실감 넘치는 영상미”임을 강조하면서, “TK700STi는 2m의 짧은 거리에서 100인치 이상의 큰 화면을 투사할 수 있어 넓지 않은 공간을 활용해 홈시어터, 홈게이밍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하는 영화, 게임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TK700STi는 안드로이드 TV를 통해 앱을 다운로드 받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셋톱박스나 영상 플레이어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타 제품에 비해 경제적”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벤큐 TK700STi 프로젝터는 2년 무상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소비자가격은 165만원으로 책정되었다.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벤큐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