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
인터페이스 | M.2 2280, PCIe Gen3 x4 32GT/s |
NAND 방식 | 3D TLC |
컨트롤러 | 실리콘모션 |
용량 | 2TB |
읽기 속도 | 3,500MB/s |
쓰기 속도 | 3,000MB/s |
TBW | 800TBW |
MTBF | 2,000,000시간 |
보증기간 | 무상 3년 |
크기/무게 | 80x22x3.5mm/7g |
2TB 용량으로 든든하다
삼성 갤럭시북 플렉스나 2021 LG 그램과 같은 초경량 노트북은 대체로 256~512GB SSD를 탑재한 경우가 많다. 예전이라면 이 정도 용량으로도 충분했다. 하지만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 등으로 인해 노트북이 다뤄야 할 데이터의 양이 많아진 지금, 기존 저장장치만으로는 저장공간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닉스 WARP GX1 2TB가 있다면 용량 걱정은 안 해도 될 것이다. 이 SSD의 저장공간은 무려 2TB로, FHD급 영화(5GB)를 400편 가까이 담을 수 있는 수준이다. 그래서 마이크로닉스 WARP GX1 2TB를 사용하면 10년 이상 노트북을 사용해도 저장공간 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게이밍 노트북과 함께 사용해도 좋다. 요즘 대작 게임은 30GB 이상의 대용량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은데, 게이밍 노트북에 마이크로닉스 WARP GX1 2TB를 장착하면 최신 게임도 다수 저장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 WARP GX1 2TB가 있다면 새 게임 때문에 기존에 즐기던 게임을 삭제해야 하는 아픔을 겪지 않아도 될 것이다.빠르고 안정적인 NVMe SSD
NVMe SSD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SATA3 대비 5배 이상 빠른 속도에 있다. 마이크로닉스 WARP GX1 2TB 역시 최대 읽기 속도가 3,500MB/s에 달하고, 최대 쓰기 속도도 3,000MB/s나 된다. 그래서 대용량 프로그램 실행도, 데이터 백업도 아주 빠르다. 단순히 속도만 빠른 게 아니다. 마이크로닉스 WARP GX1 2TB는 데이터가 빠르게 오가는 환경에서 최대한 안정적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DRAM 캐시 메모리를 탑재해 언제나 일정하게 빠른 속도를 유지한다. 최적의 데이터 입출력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낸드플래시 메모리 일부를 활용해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높이는 SLC 캐싱 기술도 적용됐다.믿을 수 있는 내구성과 신뢰성
마이크로닉스 WARP GX1 2TB는 실리콘모션 컨트롤러를 탑재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데이터 보호와 신뢰성을 위한 여러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SSD가 노화로 인해 비트 에러율이 증가해도 일관된 데이터 처리량을 유지시켜주는 NANDXtend 오류 수정 코드(ECC) 기술이 매력적이다. 또한, 셀을 직렬 구조로 연결한 3D TLC 낸드 플래시를 채택해 2D 낸드 플래시에 비해 수명이 길고, 쓸모없는 데이터를 미리 제거하여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주는 TRIM 기능도 내장했다. 덕분에 오래오래 사용해도 변치 않는 성능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200만 시간의 무고장 테스트를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고, 쓰기 용량도 800TBW에 달하니 신뢰성이 아주 높다. SSD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무상 3년 보증도 제공하니 언제나 믿고 사용할 수 있다.실제 성능은 어떨까?
마이크로닉스 WARP GX1 2TB의 실제 퍼포먼스를 확인해보자. 이번 테스트는 LG전자 그램17 17Z90P-GA76K의 M.2 슬롯에 마이크로닉스 WARP GX1 2TB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17Z90P-GA76K는 인텔 코어 i7-1165G7 프로세서와 16GB LPDDR4x 4266MHz 메모리, 인텔 Iris Xe 그래픽스 등을 탑재한 프리미엄 초경량 노트북이다.마치며
마이크로닉스 WARP GX1 2TB는 노트북에 기본 장착된 SSD와는 차원이 다른 용량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속도와 신뢰성도 우수하다. 그래서 노트북의 부족한 저장공간을 넉넉하게 확장하고 싶은 유저에게 적합하다. 특히 하드코어 게이머나 디자이너, 전문가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4월 5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319,000원이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