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툰앤북'에서 380만개 이상의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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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툰앤북'에서 380만개 이상의 콘텐츠 제공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1.04.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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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 대표 이상호)는 포털 네이트에 신규 서비스 '툰앤북'을 런칭한다고 20일 밝혔다. 툰앤북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SK컴즈와 원스토어북스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설됐다. 이번 제휴로 네이트는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했다. 웹소설, 웹툰, 만화, 이북(ebook) 그리고 오디오북 등 다채로운 유형과 장르의 380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원스토어북스는 이용자와의 접점 확대에 집중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던 원스토어북스를 네이트 계정과의 연동으로 손쉽게 툰앤북을 이용할 수 있다. 원스토어북스에서 열람 중인 콘텐츠와 전용 상품권인 '북패스'도 툰앤북에서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한편, 툰앤북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은 툰앤북 신규 회원 및 기존 네이트 만화 회원이다. 툰앤북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툰앤북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00포인트와 20% 할인쿠폰 5장을 지급한다. 아울러 주차별 작품을 선정해 절반회차(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쿠폰도 발급한다. 기존 네이트 만화 이용 회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툰앤북 무료, 할인 쿠폰을 제공해 툰앤북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료 포인트 및 쿠폰을 지속해서 제공해 툰앤북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SK컴즈 김경옥 담당은 "원스토어북스와의 이번 제휴는 양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네이트는 이용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기존 네이트 만화는 4월 30일에 종료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네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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