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가 엔비디아 DLSS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월 29일부터 ‘둠 이터널(DOOM Eternal)’도 레이 트레이싱 및 엔비디아 DLSS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엔비디아 DLSS 통한 성능 업그레이드 지원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게임 패치를 통해 제공되는 엔비디아 DLSS를 추가로 지원한다. 엔비디아 DLSS는 해당 게임의 벌칸(Vulkan) 버전에서 지원되며, 4K UHD 해상도에서 최대 50%까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든 지포스(GeForce) RTX GPU는 4K UHD 해상도에서 초당 100프레임 이상으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Ubisoft)의 3D 프로그래머인 앤서니 드 로슈포르(Anthony De Rochefort)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밀리초 단위의 반응속도는 승리와 패배를 좌우한다. 엔비디아 DLSS는 최고의 성능과 이미지 품질을 보장하며, 게이머가 항상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에 이어 추가된 엔비디아 DLSS를 통해 지포스 게이머들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궁극적인 PC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오늘날 변함없이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게임 중 하나이다. 폭발적인 인기의 전략 슈팅 장르의 해당 게임은 엔비디아의 기술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돋움한 AAA급 게임이다.
둠 이터널, 6월 29일 레이 트레이싱 통한 이미지 품질 업그레이드 &
엔비디아 DLSS로 성능 개선
‘둠 이터널’은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엔비디아 DLSS 및 레이 트레이싱된 리플렉션 기능을 선보인다. 해당 업데이트는 6월 29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둠(DOOM)’은 스토리 기반의 게임 프랜차이즈이며, ‘둠 이터널’은 작년에 발매된 타이틀로, 수많은 평론가와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드 소프트웨어(id)가 개발한 놀라운 속도의 게임엔진인 이드테크(idTech) 기반의 둠 이터널은 레이 트레이싱된 리플렉션 및 성능 향상을 위한 엔비디아 DLSS를 추가해 보다 혁신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이는 엔비디아 DLSS와 레이 트레이싱 기술의 적용에 있어 계속되는 승리의 일환이다. 둠은 또 다른 거대 게임 프랜차이즈이며, 둠 이터널은 성능과 이미지 품질을 놀라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엔비디아의 선도적 게이밍 기술을 적용한다.
더 많은 게임 소식
-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게임쇼 E3에서는 엔비디아의 경품 행사인 ‘썸머 오브 RTX(Summer of RTX)’가 진행되며, 주요 PC 게이밍 관련 발표와 올여름 다양한 대규모 디지털 행사에서 공개된 #RTXOn 게임을 집중 조명한다.
경품 행사에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노트북, 지싱크(G-SYNC) 디스플레이, 커스텀 티타늄(Titanium) PC 및 새롭게 출시된 지포스 RTX 3080 Ti 당첨의 기회가 무제한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