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에 응답하는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게임 산업은 지난 2년간 큰 변화를 겪었다. 게임은 특정 사람만 즐긴다는 인식이 많은 장르였으나 팬데믹 이후에는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엔터테인먼트 수단으로 가장 주목받은 장르 중의 하나가 되었다. 특히 게임이 사회적인 단절을 대체하는 수단이 되면서 기존 게이머뿐만 아니라 및 신규 게이머를 끌어들이며 2020년 한 해 동안만 전 세계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변화는 모바일 게임뿐만이 아니라 진입장벽이 높은 PC 및 콘솔 게임 시장에서도 나타나 향후 게이밍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씨게이트는 파이어쿠다 SSD와 HDD 라인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게임 시장에서 다양한 게이머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게임 트렌드가 콘솔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최신 콘솔 게임기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채호 총괄은 "씨게이트는 더욱 윤활하고 몰입감 높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게이밍에 특화된 폭넓은 파이어쿠다(FireCuda) 제품군으로 PC와 콘솔, 내장형과 외장형을 모두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며 "기술이 발달하고 게이밍 인구가 확장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솔루션이 요구되는 때에 씨게이트는 다양한 라인업과 파트너십으로 시장과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파이어쿠다 530, 이제 PS5에서도 사용 가능
파이어쿠다 530(FireCuda 530) 드라이브는 차세대 PCIe Gen4 NVMe SSD 기술을 탑재해 씨게이트 PC 게이밍 스토리지 제품군 중에서도 가장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해당 드라이브는 SATA 기반 SSD 대비 12배 더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하며, 스탠다드 버전뿐만 아니라 EKWB가 특별하게 설계한 미니멀한 히트싱크 버전도 있어 PC 게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파이어쿠다 530 히트싱크 드라이브는 플레이스테이션 5 콘솔과 호환되어 추가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편리하게 드롭인 확장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어 콘솔 사용자들의 고민을 덜어준다.엑스박스 위한 스토리지 솔루션도 공개
한편, 씨게이트는 10월 11일에 출시될 엑스박스 게임 드라이브 허브(Game Drive Hub for Xbox)와 엑스박스 게임 드라이브(Game Drive for Xbox)도 함께 공개했다. 두 드라이브는 Xbox Series X, Xbox Series S, Xbox One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미니멀한 디자인에 엑스박스 특유의 그린 LED 조명이 특징이다. 두 드라이브 모두 엑스박스 운영체제를 통해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어 즉시 게임을 실행할 수 있으며 3년 데이터 복구 서비스 및 1년 제한 보증이 제공된다. 엑스박스 게임 드라이브는 소비자가격 99,000원(2TB)과 149,000원(4TB)에 구입할 수 있으며 엑스박스 게임 드라이브 허브는 259,000원(8TB)에 구입 가능하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