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시놀로지(Synology)는 29일 Synology Router인 VPN Plus의 VPN 서버 솔루션을 영구 무료 라이선스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Synology Inc.의 VPN Plus 제품 관리자인 Rebecca Lin은 “우리는 코로나19 위기 초기 단계에서 전 세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했다. 18개월이 빠르게 지났지만 지금 이러한 추세는 변함이 없다”라며 “재택근무는 뉴노멀이 되고 있다. 우리는 사용자가 Synology에서 제공하는 최고의 모든 VPN 기술을 완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한 이유로 이전에는 요금을 지불해야 했던 프리미어 VPN 서버 솔루션인 Synology VPN Plus의 모든 기능에 대한 라이선스를 무료로 영구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새 프로그램에 따라 Synology의 RT2600ac 및 MR2200ac 무선 라우터의 신규 및 기존 소유자는 영구 클라이언트 VPN 액세스 및 Site-to-Site VPN 라이선스를 추가 비용 없이 영구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VPN Plus 정보
VPN Plus를 사용하면 Synology Router에서 설정 및 관리가 간편한 강력한 VPN 서버를 호스팅할 수 있다. SSTP, OpenVPN, L2TP over IPSec뿐만 아니라 Synology 고유의 SSL VPN 프로토콜과 경량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를 지원한다.
웹 기반 포털 VPN은 사용자에게 회사 인트라넷 사이트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며 직원에게 브라우저 기반 원격 데스크톱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