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11 포트 USB Type-C UH3230A 도킹스테이션 한국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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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11 포트 USB Type-C UH3230A 도킹스테이션 한국 단독 출시
  • 남지율 기자
  • 승인 2021.10.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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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에이텐(대표: 첸순청)이 위드 코로나로의 대전환을 앞둔 시기에 기업 시장을 상대로 11 포트 USB Type-C UH3230A 도킹스테이션을 선보였다. 회사는 하이브리드 근무 및 언택트 일상에서 주목하는 업무 효율과 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필수 장비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용자는 손쉬운 연결 만으로 단일 단말기 확장 편의를 쉽고 빠르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예컨대 USB Type-C 대응 노트북을 보유하고 있다면 윈도우 10 환경을 기준으로 USB Type-C 단일 케이블로 도킹스테이션을 연결하면 USB Type-C, 기가비트 이더넷, DisplayPort, VGA, HDMI, 2개의 오디오 및 4개의 USB 3.2 Gen 1 Type-A 등 최대 11개 포트에 주변 장치 확장이 가능해진다. 11 포트 USB-C UH3230A 도킹스테이션이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DisplayPort 또는 HDMI 단일 모니터 연결 시 최대 4K@30Hz 해상도 출력
△ 듀얼 모니터(확장 또는 복제 모드) 연결 시 1920 x 1080@60Hz 해상도 출력
△ 구동 운영 체제 Windows, macOS, iPad Pro, Android
△ USB PD 3.0 (Power Delivery 3.0) 지원으로 최대 60W로 랩탑 충전

다양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사용성이다. 그 점에서 손쉬운 설치 방법을 갖췄다. PC에 대해 전문지식이 부족한 초보자라도 회사나 학교에서 지급받은 노트북과 같은 스마트 단말기에의 운용 편의를 극대화하는 어려움이 없다. 노트북을 기본으로 다양한 단말기에 대응한다. 예컨대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패드도 사용 환경이다. 재택근무, 유연 근무, 거점 근무, 자율 좌석제(핫 데스크) 등 스마트 오피스로의 흐름이 대세로 굳어지는 시장 흐름에 발맞춰 적용 가능한 환경과 구동 조건에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까지 완벽하게 갖췄다고 설명하는 배경이다.
4K 해상도 디스플레이 환경은 물론 USB PD 3.0 대응 기능은 최대 60W 충전까지 대응한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음에도 단 하나의 얇은 단말기로 충족한다는 것. 제조사 에이텐이 엄격한 신뢰성이 요구되는 영상 및 오디오 분야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기에 가능한 결과다. 특히 한국 단독 출시라는 특별한 의미까지 더해진 모델이 11 포트 USB-C UH3230A 도킹스테이션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텐 관계자는 "요즘 업무 트렌드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고정적인 장비로 일하는 것에서 벗어나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일하는 것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점점 유연 해지는 업무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서 이에 대응하는 주변 장치가 필요하다. 에이텐은 UH3230A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콤팩트하고 가벼운 디자인의 도킹 스테이션 2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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