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전 세계 Wi-Fi 시장 점유율 1위 티피링크(TP-Link)는 자사의 IoT·스마트홈 브랜드 ‘Tapo’와 삼성전자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 되는 Tapo 제품군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전자제품의 전원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Wi-Fi 플러그’와 1,600만색 색상과 함께 원격으로 LED조명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Wi-Fi 전구’ 등이 있다.
티피링크는 “이번 Tapo 기기와 SmartThings 앱의 연동 서비스 시작을 통해 더 많은 IoT 이용자들이 티피링크의 스마트한 IoT 제품을 찾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Tapo 기기와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연동 방법으로 SmartThings 앱에서 로그인을 한 후 제조사별 카테고리에 ‘Tapo’를 검색하면 손쉽게 연동을 할 수 있다.
티피링크에서 출시된 스마트 플러그 및 스마트 전구는 업계 최고 수준인 3년 무상보증 서비스가 제공되며, 모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피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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