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서 성능까지 확 바뀐 가성비 노트북, LG전자 울트라PC 라이젠 15UD40Q-GX3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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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서 성능까지 확 바뀐 가성비 노트북, LG전자 울트라PC 라이젠 15UD40Q-GX30K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1.12.28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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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부담 없는 가격에 오래 사용하기에 적절한 성능을 갖춘 노트북, 그러면서도 믿을 수 있는 사후지원을 갖춘 노트북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런 소비자들에게 LG 울트라PC는 국내 대표 가성비 노트북 브랜드로 기억되어 왔다. 2022년을 맞아 LG 울트라PC가 한층 더 새로워졌다. 그 대표모델로 LG전자 울트라PC 라이젠 15UD40Q-GX30K(이하 15UD40Q-GX30K)가 있다. 이 노트북은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탑재를 비롯해 한층 더 새로워진 디자인, 편리한 기능을 대거 탑재해 더 좋은 품질을 자랑한다.

제원

CPU AMD 라이젠 3 5300U (2.6~3.85GHz, 4MB 캐시)
RAM 8GB DDR4 3200MHz(8GB x1) + 확장 슬롯 1
그래픽 AMD 라데온 그래픽스
저장장치 256GB M.2 NVMe SSD + 2.5" 슬롯 1
디스플레이 39.6cm FHD(1920x1080) IPS LCD 디스플레이(anti-glare)
배터리 리튬 이온 배터리 49Wh 
OS OS 미탑재
네트워크 인텔 Wi-Fi 6 AX200, 블루투스, 기가비트 랜
I/O 헤드폰 출력(콤보), USB 3.0 x2, USB 3.1 타입C x1,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HDMI, DC-in, RJ45, 슬림 켄싱턴 락
입력장치 풀사이즈 97키 키보드, 터치패드
오디오&사운드 HD Audio, DTS:X Ultra, 스테레오 스피커(1.5W x2)
웹캠 HD웹캠
색상 화이트
크기/무게 359(W)x237(D)x19.1(H)mm/약 1.75kg

더 샤프해지다, 더 가벼워지다

15UD40Q-GX30K를 비롯해 새로운 2022년형 LG 울트라PC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디자인이다. 이전까지의 LG 울트라PC가 동글동글한 디자인이었다면, 15UD40Q-GX30K는 샤프함이 돋보이는 직선형 디자인을 사용해 더 심플하고 깔끔해졌다.
반듯하고 정갈한 직선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반듯하고 정갈한 직선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노트북 화면을 펼칠 때 본체가 바닥에서 띄워져서 열 문제가 줄어든다.
노트북 화면을 펼칠 때 본체가 바닥에서 띄워져서 열 문제가 줄어든다.
조용한 타건감의 키보드와 넓은 면적의 터치패드가 배치됐다.
조용한 타건감의 키보드와 넓은 면적의 터치패드가 배치됐다.
HDMI 포트, 타입C 포트 등을 제공해 확장성이 좋다.
HDMI 포트, 타입C 포트 등을 제공해 확장성이 좋다.
휴대성도 개선됐다. 39.6cm 대화면을 감싸는 베젤이 이전보다 슬림해져 2020년형 LG 울트라PC(15U40N) 대비 사이즈가 약 5% 감소했다. 무게도 본체 기준 약 0.5kg 가벼워져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작보다 사이즈가 줄어들어 가방에 넣기 편해졌다.
전작보다 사이즈가 줄어들어 가방에 넣기 편해졌다.
노트북 무게 실측 결과는 1.728kg으로 나타났다.
노트북 무게 실측 결과는 1.728kg으로 나타났다.

향상된 멀티태스킹 제공하는 루시엔 프로세서

2022년형 LG 울트라PC는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로 더 좋은 멀티태스킹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15UD40Q-GX30K에 적용된 프로세서는 AMD 라이젠 3 5300U로, 젠 2 아키텍처 기반으로 이전 모델보다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루시엔 프로세서다. AMD 라이젠 3 5300U는 4코어 8스레드를 사용해 다수의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멀티태스킹 성능이 준수하다. 여기에 AMD 라데온 그래픽스가 내장되어 있어 비즈니스 업무, 인터넷 강의는 물론 간단한 게임, 사진 편집도 가능하다.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RAM, 스토리지 업그레이드도 가능

15UD40Q-GX30K는 CPU뿐만 아니라 RAM과 스토리지도 알차다. 8GB DDR4 3200MHz(온보드) 메모리가 기본 탑재되어 쾌적한 멀티태스킹을 보장하며, 256GB NVMe SSD 덕분에 부팅과 프로그램 로딩이 아주 빠르다. 게다가 메모리와 저장공간을 추가할 수도 있다. 하판을 개방한 후 메모리 확장 슬롯에 RAM을 장착할 수 있고, HDD 추가 슬롯에 2.5″ HDD나 SSD를 추가해 듀얼 스토리지로 노트북 체감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실제 성능은 어떨까?

CPU-Z 벤치마크 결과는 싱글 스레드 462.6점, 멀티 스레드 2,514.2점으로 나타났다.
CPU-Z 벤치마크 결과는 싱글 스레드 462.6점, 멀티 스레드 2,514.2점으로 나타났다.
CrystalDiskMark 8.0.2에서 SSD의 최대 읽기 속도는 3,436MB/s, 최대 쓰기 속도는 2,031.43MB/s로 관측됐다.
CrystalDiskMark 8.0.2에서 SSD의 최대 읽기 속도는 3,436MB/s, 최대 쓰기 속도는 2,031.43MB/s로 관측됐다.
PassMark PerformanceTest 10.2에서 종합점수는 3,245.3점으로 나타났다.
PassMark PerformanceTest 10.2에서 종합점수는 3,245.3점으로 나타났다.
PCMARK 10 종합점수는 4,459점이었다. 웬만한 작업은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
PCMARK 10 종합점수는 4,459점이었다. 웬만한 작업은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

선명하고 편안한 디스플레이

15UD40Q-GX30K에는 15.6인치(39.6cm) FHD IPS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시야각이 넓고 색감이 우수한 IPS 디스플레이답게 측면에서 봐도 화질이 흐릿해지지 않으며, 동영상 감상이나 사진 편집에 지장이 없는 화질을 갖추고 있다.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에 맞는 업그레이드도 적용됐다. 빛 반사로 인한 눈부심을 방지해 주는 Anti-glare 코팅이 적용되어 편안하게 화면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화면을 감싼 베젤이 이전보다 현격히 줄어들어서 몰입감이 뛰어나다.
준수한 화질에 눈도 편한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준수한 화질에 눈도 편한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시야각이 넓고 빛 반사가 없어 동영상 감상이 편하다.
시야각이 넓고 빛 반사가 없어 동영상 감상이 편하다.
DTS:X Ultra를 사용하면 영화나 음악 속 사운드가 더 생생해진다.
DTS:X Ultra를 사용하면 영화나 음악 속 사운드가 더 생생해진다.

편의성도, 확장성도 좋다

새로워진 15UD40Q-GX30K는 전작보다 약 32% 더 커진 터치패드가 배치되어 마우스 없이도 자유롭게 커서를 움직일 수 있다. 또한, USB 타입C 포트, 표준 HDMI, USB-A, 마이크로 SD 슬롯 등을 탑재하여 다양한 주변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와이파이 6도 지원한다. 주변의 와이파이 6 지원 공유기와 무선 연결하면 최대 2.4Gbps의 빠른 인터넷 속도를 누릴 수 있다. 영화나 음악, 게임 등에서 꽉 찬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DTS:X Ultra도 지원한다. OS 미탑재 모델로 윈도우 10도 사용이 가능하며, 윈도우 11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외장하드나 외장SSD 등의 외장스토리지를 비롯해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외장하드나 외장SSD 등의 외장스토리지를 비롯해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마치며

15UD40Q-GX30K는 확연히 달라진 디자인으로 더 세련되어졌으며,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의 우수한 멀티태스킹 능력도 보유했다. 디스플레이 품질 역시 개선되었다. 이럼에도 가격은 12월 28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약 849,000원에 불과하니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가성비 좋은 노트북을 찾는 학생,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LG 노트북 공식 유통사 베스트씨앤에프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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