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퀄컴 테크놀로지 Inc는 5일(현지시간)에서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2'에서 자율주행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라이드(Snapdragon Ride)' 플랫폼에 '스냅드래곤 라이드 비전 시스템(Snapdragon Ride Vision System)'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라이드 비전 시스템은 프론트 및 서라운드 캠의 최적화된 구현을 위해 설계된 4nm 프로세스 기술 시스템 SoC를 기반으로 한, 확장 가능한 모듈식 개방형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다. 스냅드래곤 라이드 비전 시스템은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자동 운전에 맞게 구축된 고성능 스냅드래곤 라이드 SoC와 어라이버(Arriver)의 차세대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 스택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차량 주변의 사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퀄컴은 볼보가 차세대 순수전기차에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도입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성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퀄컴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은 2배 이상 빨라진 시스템 성능과 최대 10배까지 빨라진 그래픽 생성 능력으로 우수한 커넥티비티 성능을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