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CBT 때 대 호평…완성도 극대화 후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
- ‘소울워커’ 유니버스를 꿈꾸는 라이언게임즈의 첫 확장 시도에 ‘주목’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자사의 ‘소울워커’ IP(지식 재산)를 활용한 새로운 미소녀 전략 모바일 게임 ‘소울워커 러쉬’의 2차 CBT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차 CBT는 2월 17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2월 24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스토어 3사(구글 플레이, 애플 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울워커 러쉬’는 캐릭터 카드와 서포트 카드를 이용하여 5x8 칸으로 이루어진 전장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유저들은 ‘소울워커’ SD 캐릭터가 그려진 카드를 전장에 배치하거나 합성할 수 있으며, 이후 각 카드에 새겨진 캐릭터들을 소환하여 자동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매 3라운드마다 승부 라운드가 시작되었던 1차 CBT 때와는 다르게 2차 CBT는 매 라운드 차징 해둔 소울 포인트를 사용하여 더욱 전략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각 캐릭터들을 어떻게 배치하는지, 그리고 소울 포인트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전략적 승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소울 포인트는 새로운 카드를 생성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지난 1차 CBT 때에 ‘소울워커 러쉬’는 여러 긍정적인 지표를 얻었다.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소울워커’의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각 전략에 맞게 매번 흥미로운 전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호감 요인으로 지목됐다. ‘시간이 순삭 됐다’ 등 몰입도가 높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라이언게임즈는 1차 CBT에서 지적받은 많은 부분을 보완해 2차 CBT를 준비했다. 유저들은 메인 모드인 PVP(게이머 간 대결) 모드 외에도 ‘소울워커’ 원작 콘텐츠인 메이즈, 두 명의 유저가 함께 즐기는 협동전, 친구와 대전할 수 있는 친선전 등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정식 오픈 버전의 카드들 이번 CBT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번 2차 CBT에서는 설문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 정식 오픈 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게임 아이템 및 재화가 보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라이언게임즈 내 빅피쉬 스튜디오(Bigfish Studio)의 박창형 PD는 “지난 1차 CBT 때 보여주신 성원에 크게 감사드린다. 정식 오픈을 앞두고 이번 2차 CBT를 통해 ‘소울워커 러쉬’의 캐릭터 별 전투 밸런스 등 세부적으로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PVP 게임으로 거듭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울워커 러쉬’ 2차 CBT에 참여하고 싶은 유저들은 아래 링크 혹은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에서 ‘소울워커 러쉬’를 검색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애플 스토어 유저의 경우 TestFlight 앱을 설치 후 테스트 링크를 눌러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