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측면 버튼을 장착한 '수트마스터 V3000 베놈' PC 케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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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측면 버튼을 장착한 '수트마스터 V3000 베놈' PC 케이스 출시
  • 남지율 기자
  • 승인 2022.03.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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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New Life Platform)'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 이태화, 오광근)의 프리미엄 케이스 브랜드 수트마스터에서 V3000 베놈 케이스를 3월 28일 출시했다. 앱코 수트마스터의 V3000 케이스는 지난 주 출시되어 벌써 인기를 얻고 있는 V2000 케이스의 형제 케이스로, 전면 패널 디자인 변경, 상단 패널 추가, 측면 버튼부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사용 환경에서의 편의성과 마감을 더욱 강화해 만족감을 주는 케이스다. V3000 베놈 케이스의 가장 큰 특징은 측면 강화유리 아래쪽에 전원 버튼과 USB등의 포트를 장착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강화유리를 통한 시스템 감상을 위해 케이스를 우측에 놓는 점을 감안했을 때 소비자는 상단에서 버튼을 찾는 것 보다 간단하게 컴퓨터를 켜고 끄거나 RGB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마우스나 키보드, 스피커 등 주변기기도 편리한 장착이 가능하며, USB Type-C 포트를 지원함으로써 최신형 전자제품과의 호환성도 뛰어난 만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사이드 커버 메쉬 패널을 통해 그래픽카드와 차가운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늘렸으며 해당 패널은 후면 나사를 통해 간단하게 탈착이 가능해 컴퓨터 조립 시 하단 선정리를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다. V3000 케이스에 장착된 140mm 쿨링 팬은 후면 메인 팬에 서브 팬을 연결되는 데이지 체인 방식의 쿨링 팬으로, 간단한 조립과 선정리가 가능하다. 또한, 후면 팬에서 나오는 5v 3Pin을 메인보드 단자에 연결하면 메인보드 제조사 소프트웨어를 통해 타 부품들과 함께 RGB를 연동할 수 있어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빛깔로 시스템을 꾸밀 수 있다. V3000 케이스는 이전 V2000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완벽한 마감을 위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위치에 다양한 패널을 장착하고 출시되었다. 메인보드 케이블과 각종 USB케이블이 통과하는 측면 선정리홀을 덮는 스틸 커버, 전면에 3열 수랭 쿨러를 장착하지 않을 시 덮을 수 있는 파워 커버 브라켓, 상단에 쿨링 팬이나 수랭 쿨러를 장착했을 때 울퉁불퉁해 보이지 않도록 하는 상단 메쉬 커버까지 장착함으로써 완성도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원 터치 방식으로 래치를 눌러 주기만 하면 손쉽게 탈착이 가능한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장착함으로써 컴퓨터를 조립할 때 메인보드 장착을 위한 지지대 제거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하드베이 역시 나사를 풀거나 하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아래쪽 버튼을 눌러 손쉽게 떼어내 조립이 더욱 간편하다. 앱코 수트마스터 V3000 케이스는 3월 28일 오늘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블랙 105,000원 / 화이트 11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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