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오픈한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는 A/S센터를 포함해 약 126평(419제곱미터)으로, 아시아 최대이자 전 세계 TOP 5 규모의 매장이다. 뱅앤올룹슨은 이번 확장 오픈을 통해 안목 높은 한국 고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과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내에 출시한 뱅앤올룹슨 전 제품을 전시할 뿐 아니라, 제품 체험과 구매 상담, A/S 등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아시아 지역 최초의 '뱅앤올룹슨 비스포크(Bespoke) 프로그램' 지원 매장이라는 점이다.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는 뱅앤올룹슨 TV, 라우드 스피커 등 하이엔드 제품의 색상부터 소재까지 취향에 따라 조합해 나만의 스페셜 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주문 제작 서비스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 뱅앤올룹슨의 최첨단 홈시어터 환경을 구현한 '베오리빙룸'과 뱅앤올룹슨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소재인 알루미늄의 견고함과 유연함,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악기와 같이 세밀하고 정밀한 알루미늄 바디의 제품 탄생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 벨루티, 리모와 등 명품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리미티드 에디션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는 모든 인테리어 자재 사용 및 공간 구성을 덴마크 본사와 동일하게 적용해 뱅앤올룹슨만의 모던하고 세련된 데니쉬 감성을 현지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치 카페에 온 듯, 커피를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뱅앤올룹슨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커피 바를 운영한다. 이 밖에 1972년 출시한 턴테이블 '베오그램 4000c', 1996년 출시한 CD 플레이어 '베오사운드 9000' 등 시대와 유행을 초월해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뱅앤올룹슨의 기념비적인 제품들도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뱅앤올룹슨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2일 디제이 퍼포먼스를 포함한 오프닝 파티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그룹 위너(WINNER)가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앞서 매장을 방문했다. 위너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은 매장 곳곳을 둘러보며 라우드스피커, TV의 홈시어터 체험을 비롯해 이어폰, 헤드폰 등 다양한 뱅앤올룹슨 제품을 청음하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위너의 매장 투어 영상은 뱅앤올룹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