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커스텀 키보드 및 수냉PC 벤처강소기업 몬스타 주식회사(대표: 이승재)가 '2022년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15개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부산시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비즈니스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MICE,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의료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을 선정해 5년간 인증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선정위원회는 공모에 접수한 41개 중 기업의 성장성, 혁신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5개 사를 선정했다.  올해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몬스타는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커스텀 키보드, 수냉PC, 게이밍 기어 등을 개발하는 부산 대표 컴퓨터 기업이다. 몬스타는 부산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다양한 커스텀 키보드 제품을 디자인, 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커스텀 키보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전문 엔지니어의 설계 아래 다양한 커스텀 수냉 PC를 제작해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 최첨단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몬스타는 1년차에 컨설팅, 특허 등록 등을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되며, 2년차부터는 자기 주도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몬스타는 이를 통해 커스텀 키보드, 수냉PC 파츠 등의 개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PC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승재 몬스타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더 좋은 커스텀 키보드, 수냉PC를 원하는 고객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몬스타가 부산 대표 PC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이번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도 대한민국 커스텀 키보드의 우수성을 뽐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