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하고 실용적인 무한잉크 복합기, 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S SL-T2270DW/SL-T2270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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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고 실용적인 무한잉크 복합기, 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S SL-T2270DW/SL-T2270FW
  • 이철호
  • 승인 2022.07.04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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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지긋지긋했던 코로나19(COVID-19)에 대한 공포가 줄어드는 요즘, 예전처럼 학교로 등교하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시대가 찾아오고 있다. 그만큼 과제물, 수업 자료에서 보고서, 계약 문건에 이르기까지 종이 문서를 다룰 일도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집이나 소규모 사무실, 학원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복합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S SL-T2270DW/SL-T2270FW(이하 SL-T2270DW/SL-T2270FW)는 더욱 강력해진 성능에 꼭 필요한 기능을 꾹꾹 눌러 담은 다재다능 복합기다.

꼭 필요한 기능 듬뿍 담았다

이번에 소개할 삼성 잉크젯 플러스S 무한잉크 복합기 2종은 SL-T2270DW와 SL-T2270FW로 나뉜다. SL-T2270DW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은 팩스 기능은 제외하고 인쇄, 복사, 스캔 기능을 제공한다. SL-T2270FW는 인쇄, 스캔, 복사에 팩스 기능도 있어서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아무튼 두 제품 모두 프린터와 복사기, 스캐너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자동문서 급지대가 있어 여러 장의 문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중요한 장점이다.  

내게 필요한 문서, 더 빠르게 출력하자

SL-T2270DW와 SL-T2270FW는 이전 세대 대비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흑백 인쇄 속도가 11.0ipm에서 15.0ipm으로 약 40% 향상되었으며, 컬러 인쇄 역시 5.0ipm에서 9.0ipm으로 80% 가까이 빨라졌다. 월 최대 출력량도 1,000매에서 5,000매(SL-T2270DW)/6,000매(SL-T2270FW)로 더 많은 문서를 출력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SL-T2270DW와 SL-T2270FW를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원하는 문서를 더 빠르게 인쇄할 수 있다. 집에서는 학습지나 주민등록등본 등을 빨리 뽑을 수 있고, 사무실에서는 발표 자료나 보고서 등을 출력할 때 유용하다.
필요한 문서를 더 빠르게 출력할 수 있다.
필요한 문서를 더 빠르게 출력할 수 있다.
좋아하는 사진, 이미지도 고화질로 인쇄할 수 있다.
좋아하는 사진, 이미지도 고화질로 인쇄할 수 있다.
출력한 문서를 다수 복사할 수도 있다.
출력한 문서를 다수 복사할 수도 있다.
문서, 이미지를 PDF, JPG로 저장할 수 있다.
문서, 이미지를 PDF, JPG로 저장할 수 있다.
스캔이 끝난 문서의 JPG 파일이다 원본과 차이가 거의 없다.
스캔이 끝난 문서의 JPG 파일이다 원본과 차이가 거의 없다.

주변 공간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

무한잉크 복합기 중에는 지나치게 투박한 디자인 때문에 보기 불편한 제품이 적지 않다. SL-T2270DW와 SL-T2270FW는 그렇지 않다. 화이트와 그레이 투톤 컬러를 바탕으로 모던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어 주변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사이즈도 무한잉크 복합기 중에서는 작은 축에 속한다. 밖으로 돌출된 잉크통 대신 내장 잉크통을 채택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잉크통에 묻은 잉크 때문에 손이 더러워질 일도 없다.
화이트와 그레이 투톤 컬러로 디자인이 깔끔하다.
화이트와 그레이 투톤 컬러로 디자인이 깔끔하다.
상단에 자동 문서 급지대가 있어 복사할 때 편리하다.
상단에 자동 문서 급지대가 있어 복사할 때 편리하다.
인쇄, 복사는 물론 스캔도 가능하다.
인쇄, 복사는 물론 스캔도 가능하다.

윈도우 11 노트북에서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

SL-T2270DW와 SL-T2270FW는 2.4GHz 대역과 5GHz 대역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 밴드 와이파이를 탑재했다. 그래서 가정이나 사무실에 와이파이가 터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무선으로 연결해 문서를 출력할 수 있다. 일부 복합기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OS인 윈도우 11에서 제대로 구동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SL-T2270DW와 SL-T2270FW는 윈도우 11에서도 프린터 구동이 가능한 드라이버를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amsung Printing Experience를 통해 노트북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Samsung Printing Experience를 통해 노트북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통해 노트북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통해 노트북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도 자유롭게 인쇄하자

SL-T2270DW와 SL-T2270FW는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스마트폰에서 삼성 모바일 프린트 앱을 다운로드받은 다음 SL-T2270DW/SL-T2270FW와 무선 연결하면 모바일에서도 인쇄, 스캔 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이나 슬랙으로 중요한 문서 파일을 받았을 때 이를 모바일에서 바로 출력하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출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복합기로 스캔한 문서나 사진을 모바일 메신저로 보낼 수도 있다. 특히 삼성 모바일 프린트 앱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유용한 기능이 있다. 바로 에듀 주니어다. 에듀 주니어에서는 한글 원리이해를 돕거나 영어 알파벳을 쉽게 익힐 수 있는 학습지를 인쇄할 수 있다. 또한, 숨은그림찾기나 미로찾기 등도 만들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PDF 파일을 인쇄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PDF 파일을 인쇄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문서를 스캔한 다음 이를 이메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모바일 앱에서 문서를 스캔한 다음 이를 이메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무한잉크 복합기라 더 경제적

요새는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다 보니 커피 한 잔에 5,000원 하는 것도 흔한 일이 되고 말았다. 다행히 SL-T2270DW와 SL-T2270FW는 아직 출력 비용이 저렴하다. 프랜차이즈 커피 한 잔 가격인 5,000원에 하루 한 장 출력 기준으로 2년 이상 인쇄할 수 있으니 마음껏 사용해도 인쇄비 부담이 없다. 행여나 잉크가 다 떨어졌을 때는 새로 교체하면 된다. 두 복합기는 전면의 투명 잉크통을 통해 컬러와 흑백 잉크 모두 잔량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잉크통을 교체할 때는 잉크샘 방지 노즐 덕분에 거꾸로 뒤집어도 잉크가 흐르지 않아 깔끔하게 교체할 수 있다.
무한잉크 복합기라 더 경제적이다.
무한잉크 복합기라 더 경제적이다.
잉크 교체 도중 잉크가 손에 묻을 일이 없다.
잉크 교체 도중 잉크가 손에 묻을 일이 없다.

내일의 환경도 생각했다

사실 기자도 '친환경'을 명목으로 중요한 기능이나 구성품을 하나둘씩 빼는 트렌드가 마음에 드는 건 아니다. 하지만 실제로 지구 환경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당분간은 우리가 지구 밖을 떠나 살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IT 제품에 친환경이 중요해진 가운데, SL-T2270DW와 SL-T2270FW 역시 환경 보호를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두 복합기는 25% 이상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에 큰 골칫거리인 가운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를 채택했다는 것은 분명 친환경적이라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SL-T2270DW와 SL-T2270FW는 글로벌 전자제품 환경평가 도구(EPEAT) 인증을 획득했다.  

마치며

SL-T2270DW와 SL-T2270FW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담은 무한잉크 복합기로, 이전보다 더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한다. 듀얼 밴드 와이파이를 통한 무선 연결도 지원하고 모바일 인쇄도 가능하다. 무한잉크 방식 특유의 경제성은 기본이다. 인쇄비용 부담이 없는 다기능 복합기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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