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세한 스토리 구현 및 다양한 PvP 콘텐츠 특징…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 예고
-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 방송 스컬 앤 본즈 컴백쇼… 오늘 저녁 8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유비소프트의 대표적인 기대작 중 하나인 스컬 앤 본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의 선두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오픈월드 해적 멀티플레이어 게임 ‘스컬 앤 본즈(Skull and BonesTM)’를 오는 11월 8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자사의 디지털 컨퍼런스인 ‘유비소프트 포워드’의 스포트라이트(Ubisoft Forward Spotlight)를 통해 스컬 앤 본즈의 정식 출시 일정과 함께 게임에 대한 다양한 소식들을 공개했다.
유비소프트 싱가포르 및 여러 유비소프트 스튜디오의 협업으로 개발된 스컬 앤 본즈는 역사상 가장 잔인한 시기이자 제2의 대해적 황금기인 17세기 말을 배경으로, 추방자에서 해적왕으로 거듭나는 주인공의 운명적인 모험을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인도양의 길들여지지 않은 낙원에서 권력을 놓고 싸우는 다양한 적들과 숨막히는 해상전투를 벌이게 된다. 또한 해적, 전쟁 파벌, 무장 단체, 제국 등이 서로 뒤엉켜 싸우는 혼란스럽고 무자비한 상황에서 자신만의 거친 해적 활동을 통해 악명을 높여야 한다.
특히 게임 속 플레이어의 모든 선택은 자신의 모험과 세계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유한 상선 공격, 계약 체결, 자원 수집, 주요 무역로 탐색 등 모든 선택 앞에서는 현명한 판단을 이어 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방대한 세계관과 다양한 스토리 라인의 주인공이 되어 마치 실제 해적이 된 듯한 몰입감을 게임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는 악명이 높아질수록 자신만의 새로운 해적 함대를 맞춤 제작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신규 아이템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또한 바다에서 만나게 되는 최대 2명의 동료 플레이어와 함께 진영을 이뤄 제국을 확장할 수 있으며 PvP를 통해 다른 해적이나 지역 파벌에게 맞서며 자신의 전투력을 측정해볼 수도 있다.
특히 유비소프트는 스컬 앤 본즈의 풍성한 게임 경험을 위해 정식 출시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무료로 업데이트할 예정임을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유비소프트는 스컬 앤 본즈를 사전 예약하는 팬들에게 악명의 복장, 대관식 폭죽 등이 포함된 ‘공해의제왕 팩’을 선물로 증정한다. 스컬 앤 본즈는 스탠다드 에디션, 프리미엄 에디션 등 두 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프리미엄 에디션은 게임 외에도 핏빛 마귀 선장 의상, 헬름 장식, 돛대 트로피, 타륜 등으로 구성된 ‘핏빛 마귀의 애가 컬렉션’과 추가 임무 2개, 디지털 아트북 및 사운드트랙, 밀수업자 패스 토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스컬 앤 본즈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Xbox Series X|S, Xbox One, Windows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크로스 플레이와 크로스 프로그레션을 지원해 서로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저장 완료한 캠페인도 다른 플랫폼에서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
한편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오늘 저녁 8시에 유비소프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컬 앤 본즈 컴백쇼’를 특별 방송한다.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이번 방송은 권이슬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지금까지 공개된 스컬 앤 본즈에 대한 정보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에 국내 팬들은 시차 문제와 언어 장벽 없이 편하게 스컬 앤 본즈에 대한 다양한 소식들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컬 앤 본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