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5일 자사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이하 'LoL')'의 섬머 캠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oL 섬머캠프는 초보부터 고수까지 많은 소환사들이 게임의 재미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캠프로, 공식 시작에 맞춰 특별 페이지()도 오픈 됐다. 해당 페이지에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아카데미부터 공식 멘토들과 함께 채팅과 게임을 나눌 수 있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플레이어들은 아카데미의 교육 내용 확인 후 '소환사 능력 시험'에도 응할 수 있다. 모든 능력 시험에서 80점 이상을 기록한 플레이어를 대상해 매주 1,000명에게 IP부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8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소환사 아카데미 영상의 나레이션 성우로는 LoL 챔피언 잔나, 시비르의 목소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성우 '서유리'가 직접 참여했다. 서유리는 LoL 섬머 캠프의 시작을 기념해 7월 6일(금) 저녁 8시부터 3시간 동안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깜짝 이벤트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금일부터 라이엇 멘토의 소환사명을 단계적으로 공개하고, 이들을 게임에 투입해 플레이어들이 자연스럽게 멘토들과 게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7월 9일부터 마련되는 게임에서 라이엇 멘토와 한 팀으로 플레이 한 게임의 스크린샷을 찍어 홈페이지에 응모하는 ‘멘토를 만나고 펄스 건 이즈리얼 받자!’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라이엇 멘토들은 전용 채팅방에서 멘티와 채팅을 통해 게임에 대한 정보 및 노하우 등을 나눌 예정이다. 라이엇 멘토와의 소통을 원하는 플레이어는 섬머 캠프 기간 내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의 시간 중 해당 채팅방을 방문하면 된다.
라이엇 게임즈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 권정현 이사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풍성한 내용의 섬머 캠프를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초보부터 고수까지 즐거운 게임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란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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