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유니포인트가 18일 서울 상암동에서 ‘HP인디고 7600 디지털 프레스’를 열고 고급 인쇄물 시장 공략의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HP 인디고 7600 디지털 프레스는 HP가 일반 상업시장용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HP가 주력하는 고부가가치 개인용,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인쇄를 지원한다.
디지털 몰드 소재에 노란색 잉크와 250 레이어를 올려 다이를 제작한 후 '온프레스' 효과로 구현이 가능하다. 투명 잉크 레이어를 사용하면 '에폭시' 질감 효과를 비롯해 디지털 워터마크 등 특수 효과를 꾀할 수 있다.
이날 전시장에는 유니포인트의 인디고 7600 전문가가 Demonstration을 했으며, 다양한 전시부스에 마련된 전시물과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직접체험과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Post Drupa 2012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Drupa2012 행사를 국내 시장에 맞게 재구성해 개최됐으며, 유니포인트의 비즈니스 파트너사 8 업체가 부스를 전시하여,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솔루션과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오는 25일 Post DRUPA 2'nd Edition을 개최해 산업 트렌드와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고 인디고 7600과 Inkjet Web Press 비즈니스 정보를 공급할 계획이다.
유니포인트는 1996년에 설립된 IT 기업으로 e-비즈니스 기반 인프라 및 네트워크 보안 통합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IBM SW 총판, HW 비즈니스 파트너로 매년 30%이상의 매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유통과 네트워크 시큐리티 제품 판매, 기타 SI 사업을 진행하는 중견 IT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이미징 사업본부를 출범시켜 국내 디지털 인쇄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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