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25 레이싱 휠’은 자동차에서 스티어링 휠과 기어를 그대로 떼어낸 것처럼똑같이 만들었다. 게임을 하지 않고 보고만있어도 레이싱 카에 앉아 있는 것 같은 생동감이 느껴질 정도다. 무엇보다 실제 스포츠카에서나 볼 수 있는 6단 수동 기어 박스가포함되어있다는게중요하다. 11인치 스티어링 휠에는 두 개의 하이 토크포스 피드백 모터 2개가 들어 있어 자동차가 받는 압력을 그대로 전달한다. 휠도 자동차처럼 900도로 돌아간다. 기어 박스는위아래로만 움직이는 시퀀셜 방식도 쓸 수있고 수동 6단처럼 변속할 수 있다. 아직까지 모든 게임에서 6단 변속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어떨 때는 시퀀셜 방식으로만조작해야한다.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클러치와 액셀러레이터 그리고 브레이크는 제법 단단하다. |
힘이 약한 어린이나 여성들이 쉽게 누를 수없는 무게감도 있다. 많은 힘을 주어야 하므로 발판이 쉽게 밀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밀리지는 않았다. 세 개의 페달이 모두같은 각도로 너무 높게 올라와 있어 의자에앉아 페달을 밟기가 조금 불편했다. 세 개의 페달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두 발로 조작하기에는 다리를 너무 모아야 했고 한 발로 하려니 발을 너무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 그래도 실제 자동차처럼 페달별로 압력이달라운전하는느낌이들었다. 코너링이나 장애물을 통과할 때 휠의 압력이나 진동이 약했다. G25를 알아채는 GTR2를 즐길 때는 기어가 너무 헐거워져 묵직한 맛이 사라지고 손가락 하나 만으로도 쉽게 변속할 수 있었는데, 좀더 자극을 느낄수 있게 세팅이 된 게임이 나와야 할 것 같다. |
G25를쓸수있는게임인‘니드 포 스피드 : 카본’이나 플레이스테이션 2용‘그란투리스모 4’등 최근에 나온 레이싱 게임에서는 모든 옵션을 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이용자가 원하는 느낌대로 G25의 반응을세팅할 수 있다. 값은 비싸지만 드라이빙을좋아하는 게이머라면 꼭 손에 넣고 싶은 충동을갖게할만큼잘만들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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