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모, 리듬액션게임 '오투잼'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 나선다
상태바
(주)모모, 리듬액션게임 '오투잼'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 나선다
  • PC사랑
  • 승인 2012.09.06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C사랑] ‘오투잼’ 시리즈의 제작사 (주)모모(대표 강영훈)가 문화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한국공동관 참가지원 사업’에서 스마트 콘텐츠 기업으로 선정돼 한국을 대표하는 IT기업으로 ‘2012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2012)’에 참여한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매년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게임 개발사·퍼블리셔 등 2,000여 명 이상의 IT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기업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스타트업 배트필드(Startup Battlefield)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유망 벤처 기업 발굴의 장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모모가 스마트 콘텐츠 기업으로 선정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한국공동관 참가지원 사업’은 국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미국 진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추진했으며, 해외진출 가능성, 콘텐츠의 우수성, 해외시장 이해도 및 성과의 기대치 등을 기준으로 총 8개 기업을 우수 기업으로 선정,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모는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한국공동관에 굿닥, 인사이트 미디어 등 7개 업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됐다.
 
㈜모모 정순권 이사는 "스티브잡스가 아이팟 터치를 처음 시연할 때 보여줬던 것이 음악 게임이었다”며 “세계 무대에 ㈜모모의 음악 게임을 서비스 하겠다는 각오로 모바일 게임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참가를 통해 우리의 게임 기술력과 국내 리듬게임의 원조인 ‘오투잼’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미국 파트너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모는 올 한해 SNG(Social Network Game) 요소를 가미한 라이트 유저 타겟의 <오투잼 One>과 ‘오투잼 S’의 확장판인 <오투잼 S Purple>, <오투잼 S Black>을 추가로 공개하고, 국내외 음악게임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PC사랑 장경토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