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듀얼인터페이스 지원하는 썬더볼트 외장HD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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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듀얼인터페이스 지원하는 썬더볼트 외장HDD 출시
  • PC사랑
  • 승인 2012.09.2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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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사랑] PC 주변기기 전문기업 버팔로가 듀얼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HDD(모델명:HD-PATU3)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윈도우 PC 제조업체들과 함께 기존의 애플 PC에도 썬더볼트가 광범위하게 채택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출시된 버팔로 썬더볼트(Thunderbolt) 휴대용 외장HDD는 최고의 전송속도를 필요로 하는 PC와 맥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휴대용 외장HDD가 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의 USB 2.0과 USB 3.0 인터페이스 호환성도 갖추고 있다.
 
특히 버팔로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HDD는 보편적인 장비에 사용하는 두 개의 일반적인 5Gbps의 슈퍼스피드 USB 3.0 포트를 묶어 인텔과 애플이 개발한 10Gbps의 썬더볼트 기술을 적용해 최고의 인터페이스 속도와 호환성을 갖춘 제품이다. 기존 USB 2.0(480Mbps)의 약 20배, 파이어와이어800(800Mbps)보다 약 12배 빠른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USB 버스 파워 방식으로 동작하는 버팔로 썬더볼트 외장HDD는 추가적인 전원 공급이 필요 없고, PC와 맥의 포맷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어떤 장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저장 솔루션이다. 맥 OS인 X 타임머신과도 호환되는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HDD는 맥 컴퓨터 최적의 백업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제품의 용량은 500GB(34만 9,000원), 1TB(39만 9,000원)로 출시됐다. 제품은 각 오픈 마켓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버팔로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HDD는 최상의 전송속도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디자인을 제공한다”면서 “특히 호환성 및 휴대성도 좋아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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