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에 자신있는 미들타워 케이스, 서린씨앤아이 '리안리 랜쿨 20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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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에 자신있는 미들타워 케이스, 서린씨앤아이 '리안리 랜쿨 207' 출시
  • 방수호 기자
  • 승인 2024.11.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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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140mm·하단 120mm 쿨링팬 기본 장착해 높은 쿨링 제공
그래픽카드 두께·길이에 따라 위치 변경 가능한 지지대 제공
(이미지 출처: 서린씨앤아이 제공)
(이미지 출처: 서린씨앤아이 제공)
[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가 리안리(LIAN LI)의 PC 케이스 신제품 '랜쿨 207(LANCOOL 207)'을 출시했다. 리안리의 서브 브랜드이기도 한 랜쿨은 지난 2018년 동명의 PC 케이스 시리즈를 처음으로 출시한 적 있으며, 이후 다양한 파생·후속 라인업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출시한 랜쿨 207은 랜쿨 브랜드의 여덟 번째 모델로 브랜드의 정체성이기도 한 '쿨링'에 집중한 다양한 설계가 집약됐다.
(이미지 출처: 서린씨앤아이 제공)
(이미지 출처: 서린씨앤아이 제공)
랜쿨 207은 전면에 ARGB(주소 지정식 RGB)가 내장된 140mm 쿨링팬, 하단에는 120mm 쿨링팬이 각각 2개씩 장착돼 기본 제공되는 쿨링팬이 총 4개다. 특히 하단에 위치한 쿨링팬은 케이스에 설치한 그래픽카드에 직접적인 바람이 통하게 해서 쿨링 효과를 보조할 수 있으므로 전면과 상단, 하단 측면에 적용된 메쉬 패널과 함께 최적의 쿨링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PC하드웨어 전반에 걸친 공식 테스트를 진행하는 PPLP.INFO에서 케이스 부문 최고 등급에 속하는 Level-S 평가를 받아 객관적인 쿨링 성능 데이터도 갖췄다. 리안리 랜쿨 207은 미들타워 규격 PC 케이스로 ATX·m-ATX·ITX 규격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고 파워서플라이는 ATX 규격 제품을 장착 가능하다. 그래픽카드는 길이 최대 375mm인 제품까지 장착할 수 있어서 고성능 PC를 구성하기에 적합하며, 그래픽카드 무게로 인해 PCIe x16 슬롯이 손상되거나 기판이 아래로 처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용 지지대도 기본 제공된다. 지지대는 세 가지 위치 중 선택해서 변경할 수 있고 높이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서린씨앤아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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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쿨 207은 메인보드 트레이의 오프셋(Offset) 위치 변경을 지원한다. 트레이 이동 장착 시 상단 140mm 쿨링팬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으며, 하단으로 이동 시에는 CPU 수랭 쿨러용 라디에이터를 케이스 상단에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리안리 랜쿨 207은 파워서플라이 전면 배치를 지원해 모듈러 타입 케이블 연결 시 커넥터 부위가 측면을 향하게 되어 각종 케이블 연결이 용이하다. 그리고 케이스 후면에서 파워서플라이 전원 커넥터에 연결하기 위한 연장 케이블을 기본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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