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보고서상, 횟수로는 9번째 수상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 부문별 1위, 지주·은행·카드 선정
[디지털포스트(PC사랑)=김호정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2024 대한민국 지속 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횟수로는 9번째 수상이며, 2020년 이후 5년 연속 수상 기록이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한 기업에게 수상 및 지속가능성 지수를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는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신한은행 13년 연속, 신한카드는 1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신한금융의 진정정 있는 노력이 사회로부터 인정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ESG 경영 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신한금융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환금융 정책서 수립, 임직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신한 아껴요 Day,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 등을 실시 중이다.
신한은행은 ‘ESG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보이스피싱·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청소년 위한 독서 문화 공간 ‘아름인 도서관’ 운영,시각장애인 및 저시력 고객 위한 유니버셜 점자카드 출시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