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윈도우8 OS 기반의 ‘아티브 스마트 PC Pro’로 스마트 스쿨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수원 효원 초등학교 2개 학급과 분당 장안 중학교 1개 학급에 스크린과 키보드가 분리되는 컨버터블 형태의 노트북 스마트PC Pro 90여 대와 스마트 스쿨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수업 형태에 맞춰 노트북 모드, 타블렛 모드로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고, 내장형 S펜을 활용해 직접 필기 입력이 가능하다.
이밖에 ‘스마트 스쿨 솔루션’을 통해 학생들의 자동 출결 관리와 수업별 학습자료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과제물을 교사와 학생이 서로 공유할 수 있다.
효원 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 시켜 학습 참여도가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송성원 전무는 “스마트PC Pro는 기존에 구축된 윈도우 운영체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과 프리미엄 울트라북급의 강력한 성능 때문에 교육 시장을 비롯한 기업 시장에서도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PC사랑 박지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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